(지금 당장도!) 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
평단지기 독서 2875일째,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250224 다르마 안에서 봉사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우리는 매일 언제나 (지금 당장도!) 내가 지금 있는 주변에서 글감을 찾을 수 있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 다섯 번째 선정 도서는 제이 셰티의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입니다. 오늘은 '봉사'에 관한 주제와 수도자처럼 생각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르마 안에서 봉사하라.
그냥 봉사하라. 우리는 매일 언제나 (지금 당장도!) 내가 이미 하는 일을 통해 봉사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모든 환경에서 봉사의 기회를 찾아보라.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떤 봉사를 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특별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고민을 했는데, 마지막 남은 부분까지 읽고 나니 정리가 되네요.
우리가 하는 봉사는 특별한 봉사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달란트를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도움을 주는 것만으로도 봉사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노숙자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목욕 서비스나 요양보호하는 사람,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사람, 택시를 운전하는 사람, 직장에서 사회를 위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사람, SNS 하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 책을 읽게 도와주는 사람, 모임을 개최해 네트워크로 인맥을 연결해주는 사람, 반응이 재밌다며 이모티콘을 마구 쏴주는 사람, 함께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참여하겠다고 지원하는 사람 모두가 각자의 다르마 안에서 봉사하는 일입니다.
그냥 봉사하라는 의미는 내가 이미 하고 있는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 아닐까로 정의해봅니다.
싯다르타에서 본 적있는 만트라 '옴' 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오네요. 소리 명상을 통해 만트라를 외우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하루에서 명상하는 시간, 고요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내가 원할 때"를 놓치지 않도록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봐야할 듯 하네요.
4초 좋은 것 들이마시고, 4초 멈추고, 8초간 나쁜 것 내쉬기........
김주환 교수의 <내면소통>과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가 문득 떠오른 날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lhome7/223123152507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408917708
오늘 내가 감사한 것은 뭐지?
오늘 내 의도가 뭐지?
내가 되려는 사람에 만족합니다.
지나갈 겁니다.
10년 수련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하루동안 두 배의 에너지를 쏟아부으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냐는 질문에 스님은 그럴 경우 20년 수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 만족해야 합니다. 내가 갖지 못한 시기 질투하면서, 자책하는 모습들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지나갈 겁니다."라는 메시지를 떠올리면 도움이 되겠네요.
제 경우에는 하기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젠가 끝이 나겠지'라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해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말 끝이 나있더라구요. 버텨내는 기술입니다.
오늘 감사한 일, 오늘의 내 의도는 무엇이었는지 질문하는 시간도 루틴에 넣어봅니다.
제가 되려는 사람에 만족합니다.
삶은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내 길을 가면서 그 길에 삶을 데려가야 한다. 이 점을 이해하면 무슨 일이 벌어져도 대비할 수 있다. - 졔이 세티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끝.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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