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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멈춰야 할 때

평단지기 독서 2889일째,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by 와이작가 이윤정

250309 새로운 경험 직접 도전해보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삶에서 얻은 경험은 귀중하긴 하지만 불완전하다.

경험으로 타인을 도와 줄 때 완전해진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 일곱 번째 책은 인문 분야,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에릭 와이너 저자의 책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1부에서 '경험과 실험의 애호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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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직접 본 것만 얻어가세요.

경험과 실험의 애호가,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프랭클린은 경험을 중요시 했습니다. 프랭클린은 다독가이기도 했고, 수시로 책을 읽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멈출 때가 있었습니다. 직접 새로운 도전을 해서 스스로 경험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것을 통해 우리는 많이 배울 수 있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고 하죠. 경험해 보지 않은 걸 간접경험하곤 하지만, 직접 내가 해보는 것과 보는 것은 확연히 차이가 있었거든요.


재테크 투자 할 때도 그랬습니다. 책에서 배운 것, 강의를 듣고 깨달았지만, 현장에서는 다른 상황이 펼쳐지곤 했었어요. 강사가 주로 투자했던 지역과 제가 투자하는 지역의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걸 투자해 보고서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책을 읽을 때, 저는 그래서 저자의 거주지가 어딘지 확인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책을 출간하고 강의하는 분들의 경우 그 방식으로 계속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지도 눈여겨 봅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른 방법으로 투자하게 되었다면, 그 방식으로 다시 책으로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대에 따라 트렌드도 바뀌니까요.


책만 믿지 말고, 강의만 듣지 말고 직접 해보면 좋겠습니다.


브랜딩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도 '누가 그렇다더라' 에 지레 겁먹고 안하는 사람 많은데요. 직접 해보고 판단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일주일 정도만 집중해 보면, 대충 분위기 파악이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아 글쓰기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의 전문가이자 책의 저자라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이 책의 저자 에릭 와이너는 본인과 스마트 워치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에서 수면의 질을 측정합니다. 시계가 알려주는 신호를 믿으려고 하죠. 그의 아내가 이렇게 말합니다.



“네 손목에 묶인 작은 기계를 믿을래, 아니면 네 몸을 믿을래?”


책보다 당신의 경험이 옳습니다. 잠이 오면, 신체에서 이상신호를 보내주는 겁니다. 그럴 때 그냥 잠들지 말고, 왜 졸리는 지 이유를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찾아봐야합니다. 어딘가 아프다구요? 몸에서 보내는 신호입니다. 무시하지 말고, 직접 본 것, 들은 것을 챙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889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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