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2903일째,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250324 여유롭게 살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내 생각은 유용하다. 확증편향은 그렇지 않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 일곱 번째 책은 인문 분야,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에릭 와이너 저자의 책 《프랭클린 익스프레스》입니다. 벤저민이 캐나다를 미국에 포함시키려고 했던 시기입니다. 그에겐 통풍의 시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순전히 주관적인 상태다.
여유로운 삶과 게으른 삶은 다르다. 여유는 유용하다. 게으름은 그렇지 않다.
-330p 70세 혁명의 할아버지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캐나다를 미국에 포함하려고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죠. 캐나다까지 미국령이 되었으면 어마어마했겠네요. 요즘도 미국과 캐나다가 관세문제로 대립 하고 있으니, 제 3국 입장에선 다행이다 싶네요. 벤은 이시기에 통풍이 생겼습니다. 통풍을 인격체로 간주하고 자신은 제 3자의 모습으로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부분도 나옵니다. 벤의 아픔은 그렇게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행복은 사람에 따라 느끼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모임에서 어릴 때 친구 중에 '현모양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 시절 친구를 보고 어떻게 꿈이 현모양처냐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도 있는 반면, 조용히 가정안에서 살고 싶은 사람도 있죠.
지금의 현모양처는 엄청난 인내력을 갖고, 자신을 다 내어주는 사람이다라고 의견이 나왔습니다. 배우자와 자녀들을 다 보살피고, 요리도 잘하고, 정리도 잘해내는 완벽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거죠. 무엇보다 멘탈도 갑이어야 한다고요.
요리를 좋아하고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글쓰기, 독서에 관심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깥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러니 행복은 순전히 주관적이죠.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살지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그게 행복이니까요.
저는 쇼파에 누워서 책을 펼쳐 보는 시간이 여유롭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배우자와 드라이브 가는 일도 그렇고요. 평소에 침대에 뒹굴거리며 시간만 때우는 행위는 게으름입니다. 몇 시간 동안 작업하고 침대에 몇 분 누워 있는 것은 여유로움입니다.
여유로운 삶과 게으른 삶은 차이가 있다고 명백하게 이야기합니다. 여유로움으로 채워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5분만 시간을 내어도 충분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유연한 자아의식을 가져보기로 하죠!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903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책쓰기 수업, 독서모임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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