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종의 기원』, 평단지기 독서 2958일차
250518 가짜 상관 파악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책에 들어 있는 주제가 단순하면, 그 주제 자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주목받는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열 한번째 선정한 책은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 입니다. 두꺼운 벽돌책입니다. 5장 변이의 법칙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별 개의 종이 유사한 변이를 나타내고, 어떤 종의 변종이 근연종의 형질을 지니거나 옛 조상의 형질 중 일부로 복귀하는 현상이 종종 일어난다.
-찰스 다윈, 『종의 기원』, 5장 변이의 법칙들
연관 성장, 가짜 상관, 특수 형질, 같은 속 비슷한 방식 변이, 형질 복귀 | 얼룩말
독서도, 글쓰기 습관은 결국 내 안의 어떤 옛 형질로 돌아가는 여정과도 같습니다. 처음엔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쓰다보면 다시 나의 본질, 옛 모습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오래된 관심사들이 결국 나의 형질이었음을 인정하는 순간, 그 때 부터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하던 행동들이 바로 나의 본 모습일지 모르거든요. 그곳에서 출발하면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할 수 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무작정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요. 책을 한 권 두 권 읽어나가다 보니, 점점 내가 보이더라고요. 결국은 돌아돌아 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었고, 나라는 존재자채가 변종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의 방향도 회귀 본능이 존재하는데요. 특정 종이 옛 조상의 형질로 복귀하는 현상처럼, 시장의 흐름에 따라 고전적 투자 원칙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테마주, 가상자산, NFT 같은 신종 투자에 유행이 퍼저가다가 결국에는 다시 부동산, 배당주, 우량주 가치투자로 돌아가는 경향처럼요. 어떤 새로운 변종의 투자 법칙이 생겨도, 강남 부자들은 결국 익숙하고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는 방법에서 안정을 찾곤 하니까요.
어디든 'OO의 원칙', 'OO의 정석'이 있는 듯 합니다. 늘 새로운 걸 찾지만, 결국은 다시 원칙과 정석으로 회귀하게 되더라고요. 최고의 튜닝은 '순정' 상태라고 하지요. 화려한 앱이나 도구보다, 수첩 하나 들고 매일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기본 루틴이 최고의 자기계발이듯이.
괴테 “자연은 한쪽에서 지출을 하기 위해 다른 쪽에서는 절약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 보상의 법칙
괴테의 메시지를 인용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글 한 편 써내려면 다른 소비, 예를 들어, TV, SNS, 수다를 줄여야 합니다. 글쓰기에 지출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절약해야 합니다.
직장인의 경우 성과를 내려면 야근이 즐고, 야근이 늘면 체력과 가족들과의 관계는 줄어듭니다. 그러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워라밸이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해당될지도요.
과실에 들어 있는 씨가 작아지면, 그 과실 자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우수해진다.
글쓰기 관점에서 풀어보면, 씨앗은 글의 핵심 메시지와 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실은 문장 전체, 글의 완성도인데요. 즉, 핵심 메시지를 단순하게 하고 정제할수록 글은 더 강력해집니다. 짧게 쓸수록 오래 남지요.
독서, 글쓰기 습관, 투자가 늘 이렇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본질에 가까워진다면, 우리는 이미 변화하고 있는 겁니다. 새로운 나를 위해, 오래된 나에게로 한 걸음 다가가 보시겠어요? 결국 삶의 많은 원리는 이미 자연에, 우리 몸과 마음안에 새겨져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변화는 늘 기본이라는 것 새겨두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9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6월 책쓰기 수업, 독서모임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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