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힘, 쓰는 기술, 나누는 가치

413.48『사람을 얻는 지혜』내면이 깊지 않으면 겉만 화려한 자들에게

by 와이작가 이윤정

'내면이 깊지 않으면 겉만 화려한 자들에게 자주 속는다'는 제목을 읽고 나니, 과거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 모습이 떠오른다.


화려한 말에 현혹되던 시절

재테크 카페 가입 후, 강사가 하는 말은 신세계였다. 그도 그럴 것이, 그전에 접해본 적 없는 내용에 충격을 받았다. 첫 강의에서 <미라클 모닝>,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 계발론적 이야기다. 습관관리와 시간관리의 중요성이었다. 왜냐하면 노후에는 지금처럼 직장에 다니지 않을 테고, 퇴사 이후 노후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설탕물을 먹고, 폐지를 줍는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노후파산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가슴속에 쑥 올라왔다. 나는 준비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았는데?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북큐브에 접속했다. 마침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라는 책이 있었다. 단 1분, 5분 만의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이 바뀐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처음 자기 계발 도서를 접하기 시작했다.


다음 주 수업을 듣기 전까지 전자책을 읽고 수업에 갔다. 강의가 끝나면 뒤풀이 모임이 있었다. 한 번도 참여해 본 적 없었지만, 호프집에서 모였다. 난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일단 따라가 보았다. 3040으로 보이는 사람들 20~30명이 모여 앉아 재테크 이야기를 했다. 나야 처음 수업을 들은 사람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미 강의를 들어본 사람도 있었다. 각자 투자한 이야기를 나눠주었는데, 한 번도 투자해 본 적 없는 내겐 그들의 말에 빠져 들었다. 집으로 와서 남편에게 모임에서 만나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OO가 좋은 가봐, OO에 집 샀데!" 남편은 흔들림 없이 듣는 둥 마는 둥 한다. 남편이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나는 다음 수업에 참여했고, 다시 또 뒤풀이 모임에 다녀왔다. 남편 보다 모임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더 신뢰하게 되었고, 남편이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도, 새로 만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신나고 즐거웠다.


독서로 시작된 변화

책을 읽고 나니, 자신감이 붙었다. 책을 좀 더 잘 읽고 싶었다. 재테크 정규과정 수업을 마치고, 습관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습관 챌린지에 성공하면 다시 뒤풀이 모임이 있다고 했다. 공짜로 다시 모일 수 있는 곳이니 챌린지 성공 후 참여했다. 강사에게 질문할 기회가 주어졌다. 내 질문은 이러했다. "어떻게 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나요?" 강사는 매일 경제 신문을 읽고, 책을 읽으라는 말을 했다. 그 이후 나는 매일 경제 신문과 하루 10분 독서를 이어오기 시작했다. 약 3년, 카페 활동에 적극 참여 하면서 다양한 강의를 들었다. 3년이란 기간 동안 책도 병행해 읽기 시작했다.


직장에 다니느라 시간이 없었다. 출근 전 하루 10분 책 읽는 건 가능해 보였다. 그렇게 <평단지기 독서법>이 시작되었다. 하루 10분 책 읽고, 오늘 문장 하나 고르고, 오늘 생각을 기록하고, 오늘 행동을 정리했다. 책 한 권을 통째로 이해하는 게 어려워서 잘게 쪼갠 거다. 매일 읽고, 쓰고, 나눈 지 3000일을 앞두고 있다. 나에게 저자들의 생각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했다. “읽는 힘, 쓰는 기술, 나누는 가치”를 축적했다.


내면의 기준이 생기다

약 6개월 정도 하루 10분 독서를 하다 보니, 나에게도 읽는 힘이 생겼고, 쓰는 기술이 늘기 시작했다. 단 한 줄도 쓰지 못했던 내가, 지금은 쉼도 없이 계속 써내려 갈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없어 못 쓰지, 글감이 없어 못 쓰는 날은 없다. 혼자 이어왔으면 중도에 포기했을지 모른다. 내가 읽고, 쓴 글을 오픈 채팅방 지인들에게 공유했고, SNS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전, 내 생각을 글로 쓰기 전에는 내면이 깊지 않았다. 다른 강사들의 말과 SNS 인플루언서들에게 자주 속을 때가 있었다. 조금씩 바깥이 아닌 내면으로 돌아오니, 그들의 기준과 나의 기준이 다르다는 걸 알아가기 시작했다. 아무리 그들이 좋다고 꼬드겨도, 마음의 문이 단단하다. 절대 열지 않는다. 내게는 필요 없는 거라는 게 확실해서다.


우리만의 가치관 세우기

남들이 보기에 번듯한 직장에 16년간 다녔다. 남편과 맞벌이하며, 자녀도 없는 딩크족이었기에, 우리 부부만의 가치관을 하나씩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이 시작되었고, 더 많이 벌어 즐기기보다는 지금 가진 것으로도 충분히 우리 부부는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겠다는 기준이 세워졌다. 중소기업 매출에 상응하는 2억대 맞벌이 부부 연봉을 과감히 포기했다. 우리가 먹고사는 데는 큰돈이 필요하지 않았고,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복리의 힘으로 노후 걱정이 없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화려한 제안을 하더라도, 과감하게 "No!"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

아침마다 조용히 나를 들여다보게 해주는 첵과 일기장, 다이어리, 블로그가 내게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상이 있고, 키보드가 있고, 모니터가 있다.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롯이 내 안에 잠든 거인을 만나는 시간이다. 참 잘했어요, 감사일기, 성공일기, 멋진 날을 기록해 오면서 나는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온전한 사람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남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나만의 꾸준함으로 보이지 않는 신뢰를 쌓아가는 중이다.


두 번째 삶을 열다

난, 책으로 두 번째 삶을 열었다.

하루 10분 평단지기 독서와 여유당 365 글쓰기로 실천적인 루틴을 실행한다.

읽는 힘, 쓰는 기술, 나누는 가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Read! Write! Live again!



나의 콘텐츠 방향성

나의 콘텐츠 구분 원칙을 만들었다. 함께하는 사람들도 각자 자신만의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내면의 깊이를 채울 수 있는 독서와 글쓰기를 알려 줄 예졍이다.

콘텐츠 : 파이어북 브랜드 이름 -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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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콘텐츠 : 평단지기 독서법 - 하루 10분 독서 루틴 / 책 리뷰 / 독서 모임
글쓰기 콘텐츠 : 여유당 글쓰기 365 - 매일 글감 / 감정 글쓰기 / 일상 기록
책 쓰기 강의 : 파이어북 라이팅 - 정규 과정 / 출간 과정 / 작가 양성 교육


"내면이 깊을 수록 온전한 사람이 된다"

- 413.48『사람을 얻는 지혜』내면이 깊지 않으면 겉만 화려한 자들에게 자주 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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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Share! Enjoy!

“읽는 힘, 쓰는 기술, 나누는 가치”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https://litt.ly/ywriti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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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쓰기 방법 :퇴사 후 작가 되고 싶은 사람들

✔️ 연결 콘텐츠: 파이어북 라이팅, 전자책 출간, 직장인 책쓰기 노하우


2. 하루 10분 독서법 : “시간 없는데 인생은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

✔️ 연결 콘텐츠: 평단지기 독서 루틴, 10분 책 읽기, 아침 독서 습관


3. 매일 글쓰기 챌린지 : “글을 잘 못 써도, 나를 알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

✔️ 연결 콘텐츠: 여유당 글쓰기 365,매일 글감,자기표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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