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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업이 폭발하지 않는 이유

평단지기 독서법 3003회차, 『사업의 철학』

by 와이작가 이윤정

250702 미래의 모든 앨리자베스에 대해선 어떻게 하죠?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작가의 임무는 작가 자신은 물론이고 독자가 성장하고 변화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네 번째 선정한 책은 『사업의 철학』입니다. 1부 작은 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 안전지대를 넘어 편입니다. 청소년기를 넘어 성인기로 넘어가는 단계에 생기는 사례가 담겨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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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자베스에 대해선 어떻게 하죠?’가 아니라 미래의 모든 앨리자베스에 대해선 어떻게 하죠?

“결국 당신의 사업은 폭발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폭발한다!” 당신의 임무는 당신 자신은 물론 사업이 성장하도록 준비하는 일입니다.

제 1부 작은 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 안전지대를 넘어, 마이클 거버 『사업의 철학』, 라이팅하우스

이책, 팩폭하는 책이에요. ㅎㅎ 1인 기업가, 프리랜서, 작은 기업가들 마음에 들어왔다 나간 것 같아요.


사라는 혼자 일하기 버거워서 앨리자베스를 채용합니다. 그녀는 일을 참 잘해요. 그녀만 믿고 여유가 생겼는데, 갑작스럽게 월급이 작다고 전화로 그만 두겠다고 통보를 합니다. 그러자 다른 직원들은 오해를 해요. 사라가 엘리자베스를 내쫓은 걸로. 직원들도 거기에 동요되어 나가려고 합니다. 사장, 대표에게 멘붕이 오는 건 직원이 그만두거나 직장에 나오지 않을 때죠. 결국 사업이 폭발하는 게 아니라, 사장이 폭발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고, 사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와 사업 모두 성장할 수 있게끔요.


회사에서도 팀원이 갑작스레 이직하거나 퇴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그만두면 동료들에게도 피해가 갑니다. 다른 인원을 채용하기 전까지 그 일을 떠념겨 받게 되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동료가 채용되더라도 다시 가르쳐줘야 하는 기간도 필요할 수 있고요.


이럴 때 나가는 사람은 언제 팀장에게 보고하느냐가 관건이지요. 적어도 회사를 그만 두기 한 달 전에는 통보하면서 업무 인수 인계를 하는 게 동료와 팀, 회사를 위하는 일이겠지만, 그 한 달동안 어떻게 사람들과 대면할지 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것도 사실 고민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6개월 전에 퇴사하겠다고 말했었어요. 그리고, 운 좋게 3개월 정도되었을 때 신입박사가 들어왔어요. 그 박사에게 교육과 업무 인수 인계를 했습니다. 제가 쌓아온 16년의 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도 통째로 복사하라고 넘겨 주었습니다.


작은 기업에서는 이런 시스템이 잘 없습니다. 이 글 읽다보니 파이어북 작가님 중에 영어 공부방 하는 작가님이 생각났습니다. 수업 인터뷰 중에 직원을 고용했다가 그만두고 나가서 걱정이라고, 다시 또 알려줘야 한다고 하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사람이 바뀌어도 굴러 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과정을 어떻게 설명해 줄지 기대되네요! 해결책을 제시해주겠지요?


책으로 여는 두번 째 삶, 파이어북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https://litt.ly/ywriti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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