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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컴의 면도날과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이것'

평단지기 독서 3065일,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by 와이작가 이윤정

250902 단순하게, 비용절감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작가의 성패를 가르는 건 바로 '매일'이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 여덟 번째로 선정한 책은 존 보글의『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입니다. 제3장 투자자와 기업은 공동운명체 : 오컴의 면도날 , 제4장 이기는 게임은 어떻게 해서 지는 게임이 되는가? : 간단한 산수의 잔인한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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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투자자와 기업은 공동운명체 “오컴의 면도날”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여럿 있을 때는 그 가운데 가장 단순한 것을 선택하라.

존 보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비즈니스맵, 3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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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샀다고 서학개미들이 우르르 ETF를 갈아탔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처첨 투자하겠다는 의도겠지요? 하지만 워런 버핏의 투자금과 장기투자, 비용, 세금 등을 고려해서 아마 선택했을 겁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투자하고 기다릴 수 있을까요? 워런 버핏의 투자 방식을 일반인이 그대로 따라하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으면 아내에게 인덱스 펀드로 운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종목 공부를 워런버핏처럼 할 수 없으니까요. 워런 버핏은 책을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보고서를 보고 읽고 검증하는 타입의 공부형 투자자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45225


세이브로 증권정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1위 유나이티드헬스 클럽

2위 비트마인

3위 엔비디아

4위 피그마

5위 뉴스케일파워

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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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투자자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역시 개인 종목을 매수합니다. 뱅가드500 펀드는 매수 순위 17위에 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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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학개미들이 보유한 주식을 살펴보면요.

https://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ovsSec/BIP_CNTS10013V.xml&menuNo=921


세이브로에 따르면 현재

1위 테슬라,

2위 엔비디아,

3위 팔란티어,

4위 애플,

5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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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기준대비 테슬라와 엔비디아 순위가 바꼈어요.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463080855


존보글의 뱅가드 SP 500 보관 순위는 10위, 15위에 인덱스 펀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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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이기는 게임은 어떻게 해서 지는 게임이 되는가?

간단한 산수의 잔인한 법칙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비용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복리비용의 횡포가 복리수익의 마법을 압도한다.
“수익에 관해서라면 시간은 우리의 친구가 맞다.
그러나 비용에 관해서라면 시간은 우리의 적이다.” 87p
첫해 발 2% 투자자산 증발, 10년 후 17% 자산 사라지고 50년 끝난 시점에는 자산의 무려 61%가 증발했다.
존 보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비즈니스맵, 3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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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하는 주식에 대한 복리의 마법은 알고있었지만, 사고 파는 동안 거래세, 양도세 등의 비용에 대한 복리에 대해서는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첫해 발 2% 투자자산 증발, 10년 후 17% 자산 사라지고 50년 끝난 시점에는 자산의 무려 61%가 증발한다는 이야기에 움찔합니다. 지금 아주 작은 돈도 복리를 고려하면 어마무시해지네요. 부동산도 비슷합니다. 사고 팔고 하다 보면 양도세, 취득세, 중개거래 수수료, 인테리어 등의 비용보다 그냥 사서 눌러앉아 10년, 20년 살다가 팔 때 그게 더 이익일 수 있듯이 말이죠.


SNS도 그냥 여기저기 하는 것보다 하나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 골라서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게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본진을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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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9388


� 기사 핵심 AI 정리


1️⃣ 절세계좌(연금·퇴직연금)에서 투자 가능

해외직접 ETF(VOO, SPY)는 불가

국내 상장 S&P500 ETF는 연금·퇴직연금 계좌에서 세제 혜택 누릴 수 있음 → 장기투자 최적


2️⃣ 수익률 검증된 자산

최근 1년 수익률 21% 이상 (예적금 2~4% 대비 약 10배)

워런 버핏도 추천한 장기투자 지수

장기적으로 우상향, 변동성은 있지만 꾸준히 복리 효과


3️⃣ 올초 수수료 전쟁 → 투자자 혜택 극대화

TIGER (미래에셋): 0.0068%

KODEX (삼성): 0.0062%

RISE (KB): 0.0047%

수수료 차이는 미세 → ETF 선택 시 운용사 신뢰도·거래량·분배금 정책 등을 고려하라고 하지만,

미세한 수수료 차이가 복리로 30년 50년 가면 수익이 떨어진다는 사실! 운용 유지 수수료릋 앵길 필요가 있음.



4️⃣ 대형사 vs 중소사 ETF

대형사: TIGER, KODEX → 거래량 많고 유동성 우수, 장기 투자에 안정적

중소사: SOL(신한), 1Q(하나) 등 → 규모 작아도 수수료·추가 혜택 노릴 수 있음

단, 장기투자는 규모 크고 거래량 풍부한 ETF가 유리


5️⃣ 선택 가이드라인

✔ 연금·퇴직연금 계좌에서는 국내 S&P500 ETF 무조건 담기

✔ 거래량/규모 → TIGER, KODEX 우선

✔ 세제혜택 + 저보수 + 장기복리 → 최적의 조합


✅정리하면,

“어느 운용사 ETF를 고를까?”보다 중요한 건

연금·퇴직연금 계좌에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담는 것


S&P500가 세제혜택 + 초저보수 + 장기복리 효과를 위해 현 시점에서 개인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글로벌 투자 수단입니다. 연금계좌가 아니라면, SPLG, VOO 등의 선택지도 있습니다.


핀비즈(finviz)에서 새로 선보이는 future map 보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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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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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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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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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두번 째 삶, 파이어북

Write, Share, Enjoy!


파이어북 와이작가 이윤정 책쓰기 코치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독서모임, 책쓰기 수업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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