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3096일『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51003 열 가지는 무엇인가?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책이란 한 번은 넘어야할 그 무엇이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 아홉 번째로 선정한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입니다.
잠을 잔다는 것, 그것은 결코 하잖은 기술이 아니다 . 다음 날 종일 깨어 있으려면 꼭 잠을 자야 한다.
...
낮 동안 열 번 그대는 웃고 쾌활하게 지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대는 밤 동안 슬픔의 아버지인 위장이 그대를 괴롭힌다.
40p
프리드리히 니체는 몸이 허약했다고 한다. 단잠 자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내 경우에는 낮에 열정을 다해 일하고 나면, 침대에 가서 쓰러져 단잠을 잔다. 머리가 복잡하고, 정리가 안 된 상태라면 침대에서도 잠을 뒤척이곤 한다.
어젯 밤에는 취중진담도 아니고 '취잠진글'을 했다. 강의 후기와 매일 쓰는 글이 밀려서 자정을 넘겼다. 새벽 12시 30분까지 글을 쓰긴 했는데, 졸려서 글을 썼다. 퇴고하려고 해도 글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쓰면서도 무슨 글을 썼는지조차 연결이 안된다. 그냥 덮고 잤다. 다음에 퇴고하면 되니까.
침대로 가자 마자 기절했다.
요즘은 7시간 수면을 지키려고 알람 시계를 7시에 맞춘다. 적어도 11시 30분 부터 잘 준비를 해야하지만, 늘 새벽 12시 30분, 1시가 되어야 침대로 가고 있다.
낮에 좀 더 많이 웃도 쾌활하게 보냈다면, 잠도 푹 잘 수 있다.
나는 많은 명예도 커다란 재물도 바라지 않는다. 그것은 비장에 염증만 일으킬 뿐이다 . 하지만 좋은 평판과 약간의 재물마저 없다면 단잠을 이루기 힘들다. 나는 부자연스러운 모임보다는 소박한 모임을 환영한다. 그러나 소박한 모임도 때에 맞게 이루어지고 때에 맞게 흩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단잠에 이롭다.
41p
경제적 독립 후에는, 명예도 재물도 바랄 일이 없다. 좋은 평판을 위해 SNS를 하고, 책을 쓰고, 강의를 하고 싶을 때만 한다. 약간의 재물은 주식과 부동산 자산을 장기투자한다. 요즘 같은 시기엔 잠이 잘 온다.
책쓰기 수업과 독서모임에 집중할 수 있다. 100명, 200명 오는 모임이 아닌 소소하게 내가 커버할 수 있는 인원만 모여 모임과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단잠을 잔다.
그대가 극복한 열 가지는 무엇인가? 그리고 내 마음을 즐겁게 한 열 가지의 화해, 열 가지의 진리. 열 가지의 웃음은 무엇이었던가? 하고 자문한다.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47p
내가 극복한 열 가지라면...
1. 출근 전 5시에 일어나 책 읽고 공부한 일 (나에게 미라클 모닝은 극복 불가한 일이었었다)
2. 10년 먼저 조기 은퇴한 일 (말로만 외치다가 마흔이 되어서야, 진짜 준비를 시작했다.)
3. 순자산 OO억 달성한 일 (종이에 적으면 이루어 진다니! 진짜 아무생각없이 썼던 순자산이 넘었다.)
4. 재테크 (저축만 하면 끝나는 줄 알았다. 책을 읽으니 답안지와 해설서가 가득했다)
5. 매일 책읽고 더 나아지기 (꾸준함이 비결, 나의 꾸준함을 믿으니, 조금씩 해도 성장했다)
6. 부담 없이 음식 사먹기 (건강하게 먹으려고 집밥을 고집했었다. 노력과 비용이 사먹는 거 보다 효과적)
7. CEO 되기 (퇴사 후 내 회사가 생겼다)
8. 작가되기 (매일 쓰니 작가는 저절로 되었다)
9. 얼굴 드러내기 (SNS에 얼굴을 드러내도 별일 없더라. 오히려 친근하게 봐주셨다)
10. 홍보하기 (유익한 정보니 당당하게 내가 알려야 한다고 <백만장자 시크릿>에서 용기를 얻었다)
열가지 웃음은 바로...
1. 지금 당장 볼에 힘주면서 강제 미소 짓기, 입꼬리 올리기
2. 거울 보고 뒤셴의 미소 짓기
3. 셀카 찍기
4. 식사할 때 남편이 사진찍어줄 때
5. 거실과 사무실에서 올림픽 공원 바라보기
6. 배우자 웃겨주기
7. 내 책과 강의 후기 남겨 준 거 읽기
8. SNS 댓글달기
9. 투자자산 시세 확인하기
10. 서점과 도서관에서 내 책, 수강생 책 발견하기
11. 성공일기 쓰기
... 더 적을 수 있겠다! 난 늘 웃음준비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나는 모든 글 가운데서 피로 쓴 것만을 사랑한다 . 피로 쓰라. 그러면 그대는 피가 곧 정신임을 알게 되리라. 다른 사람의 피를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 게으름뱅이들을 미워한다.
...
모든 사람이 읽기를 배운다면, 결국에는 쓰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 자체도 썩고 말리라.
63p
니체는 피로 쓴 것만 사랑하지만, 나는 경험으로 쓴 글을 사랑한다. 경험으로 쓰라. 그대는 경험이 곧 정신임을 알게 되리라. 다른 사람의 경험을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책만 읽는 게으름뱅이보다, 책 읽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을 사랑한다.
모든 사람이 읽고 자신의 생각 한 줄을 덧붙인다면, 세상엔 작가가 넘치고 점점 좋은 세상이 될 거라 믿는다.
높이 오르려 할 때 그대들은 위를 올려다본다. 그러나 나는 이미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다본다. 그대들 중에 누가 웃는 동시에 높이 올라와 있을 수 있는가? 가장 높은 산에 오르는 자는 모든 비극적 유희와 엄숙함을 비극적 유희와 비극적 엄숙함을 비웃는다.
용기를 가지라. 개의치 말라, 조통하라, 난폭하게 지혜는 우리가 행동하라. 이렇게 되기를 원한다. 지혜는 여인이다. 따라서 언제나 전사만을 사랑한다.
64p
누군가 나를 비난한다면, 나는 이미 높은 곳에 있다는 말이다. 도움 주는 일을 한다면, 비난 받을 일은 없다.
글쓰기 수업에 나온 전사 그림이 오버랩된다.
Let them, L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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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두번 째 삶, 파이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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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북 와이작가 이윤정 책쓰기 코치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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