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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과 어려운 일

『사람을 얻는 지혜』204 행동이 힘들 정도로 많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

by 와이작가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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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릴스, 틱톡 보기, 웹툰, 드라마, 쇼핑, SNS 보는 것은 어려운 일처럼 보고, SNS 콘텐츠 만들기, 책 쓰기는 쉬운 일처럼 쓴다.


전자는 내 시간을 소비하는 시간에 가깝다. 쉬려고 정해놓은 시간이면 모르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는 아까운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이다.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면 디지털 매체가 아닌 아날로그 매체로 이동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산책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소중한 가족들과 대화거나 말이다. SNS 를 소비하는 일은 하기 어렵게 만들면 된다.


첫째, 쉴 때는 스마트폰을 멀리 다른 방에 두거나, 가방 안에 넣어둔다.

둘째, 각종 SNS 로그인 사이트를 자동 로그인 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PC화면으로만 접근한다.

셋째, 동시에 2가지 이상 하지 않는다. 한 번에 하나씩만 한다.


후자는 내 시간을 투자하는 시간이다. 정해진 시간안에 쉽게 뚝딱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책을 쓰려고 하기 때문에 어렵다. 오늘 하루를 쓰고, 오늘 있었던 일 중에 5분만 쓰면 된다. 한 줄의 기록, 키워드 몇 개 만이라도 메모하고 나면, 뇌와 손이 알아서 다음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 그러니 일단 자신을 믿고, 연필을 들고 연습장에 단어를 끄적거려보자. 만들어서 쓰는 게 아니라, 보면서 있는 그대로 쓰면 된다.


첫째, AI 도구를 활용한다. 오늘은 전자책 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종이책과 전자책 쓰기는 접근법이 좀 다르다. 백지의 공포에서 벗어 나기 위해 AI를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무의식에 잠들어있던 잠재 의식을 깨워주는 도구로 활용한다.

둘째, 모바일 화면 사이즈에서 맞춰서 쓴다. 블로그에서도 PC 화면이 아닌 스마트폰 화면에 놓고 글을 쓰면 분량이 많아 보인다. 짧게 간단하게 쓴다.

셋째, 일단 대충 완성한다. 그리고 수정해 나간다. 적정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다음편에 이어간다. 깊이 있는 일은 단계별로 진행한다. 다음에 또 쓰자는 마인드로 접근한다.


시간을 허비하는 일은 어렵게 만들고, 시간을 투자하는 일은 쉽게 접근하면서 내 시간의 효율을 올리자.




204 행동이 힘들 정도로 많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

"쉬운 일은 어려운 일처럼 하고, 어려운 일은 쉬운 일처럼 하라." 전자는 자신감으로 인한 방심을 막아주고, 후자는 소심함으로 인한 낙심을 막아준다. 어떤 일을 하지 않은 채로 두려면, 그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 반대로 노력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큰 어려움 앞에서는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너무 많이 생각하면 행동이 마비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책으로 여는 두 번째 삶, 파이어북

Write, Share, Enjoy!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https://litt.ly/ywriti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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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얻는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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