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지혜』207 한순간의 쾌락이 평생의 수치가 될 수 있다.
오늘 거의 만장일치로 '엡스타인 문건' 공개 임박이라는 기사가 떴다.
원본을 그대로 공개할 경우 대중이 거부감을 느낄 정도로 충격이 있다는 기사다.
그래서 이번에는 편집된 자료로 곧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문건이 공개될 경우 트럼프 조기 레임덕과 MAGA 균열 예고까지 여파가 있다는 기사도 보인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528
트럼프, 입장 변화 … 공화당 의원들에 '엡스타인 문서 전면 공개' 표결 찬성해라
공개 되면 몇 명의 경우 한 순간의 쾌락이 평생의 수치가 될 수 있다. 이 영향으로 미국 대표 기업과 경제에도 어떤 영향력이 있을지는 나로서는 잘 모르겠다. 방금 미국 마켓 워치를 찾아봤을 때는 해당 기사가 보이진 않았다.
25.11.24일 기준 finviz.com (아직까지는 영향 없이 주가는 괜찮아 보인다.)
주식 투자에서 기업 대표에 대해 공부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가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여파가 꽤 지속될 거라는 말도 들린다.
미국 주식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주식 전문가의 이야기를 지난 주말에 들었다. 미국 주식에 전부 투자하지 않고, 세계 주식을 모두 소유하는 (VT)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여야 겠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빈틈이 생기기 쉽다. 인기 유튜버들도 한 번의 실수로 명예와 인기가 실추되는 경우가 많다. 뒷광고를 받아서 팬층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얼마 전 지인이 조언했던 외국인 중학생이 있었다. 또래 친구에 대해 언어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였다. 겉모습은 잘 생겼고, 키도 크고, 얼굴도 작아서 모델해도 될 것 처럼 보였다. 그 친구의 말 버릇을 고치기 어려웠는데 한 마디로 고쳤다고 했다.
"만약 너가 유명해 졌을 때, 저 친구가 너를 학교 폭력으로 고소하면 어떻게 할꺼야?"
이 한 마디에 그 친구는 언어폭력을 멈췄다고 한다.
지금의 쾌락은 미래의 족쇠가 되기 쉽다. 무언가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에겐 미래의 공정한 관찰자를 옆에 두어야 한다.
『사람을 얻는 지혜』 207 한순간의 쾌락이 평생의 수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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