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은 센스쟁이다

돈의 사전 | WORD 012 쿠션

by 와이작가 이윤정

쿠션은 센스쟁이다.


거실을 둘러보다가 오랜만에 쿠션과 방석 커버를 세탁했다.

쿠션 커버가 솜을 볼록하게 모아준다.

하얀 속을 지퍼로 쏙 가려준다.


소파에 앉아 배가 나올 땐 쿠션을 끌어안는다.

볼록 튀어나온 배를 쿠션이 센스 있게 가려주어 안정감을 준다.

허리 피려고 소파에 누울 땐 센스 있는 베개다.

책 읽을 때 목 아플까 봐 센스 있게 쿠션 배를 볼록 내밀어 책을 받쳐준다.

밋밋한 소파 옆에서 센스 있게 포인트가 된다.


돈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힘들어할 때 센스 있게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줄 수 있다.

권종에 따라 부피감이 커서 많아 보이는 센스도 보여준다.

큰 돈으로 교환하면 많은 돈을 지갑에 담을 수 있다.


쿠션처럼 작은 배려도 큰 안정감을 준다.

센스 있게 쓴 돈은 관계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돈을 센스 있게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필요한 순간에 먼저 내민다.

2. 작은 돈은 가심비로 쓴다.

3. 밥 살 때는 디저트도 함께 산다.


Write, Sha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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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나오 여유당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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