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사전 100 | WORD 029 그릇
그릇은 마음가짐이다.
밥그릇, 국그릇, 평평한 접시도 있다.
그릇의 크기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글라스락에 담긴 밥을 두 그릇에 나눠 담는다.
배우자에게 반을 덜어 작은 그릇에 주면 그대로 먹고, 큰 그릇에 주면 밥 많다며 덜어낸다.
분명 같은 양이다.
표준을 맞춰 똑같은 그릇에 담아내면 그제야 인정한다.
시댁에서 네 식구가 밥을 먹는데 밥그릇이 하나 부족하다.
하나만 다른 그릇에 담았다.
같은 밥이지만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누구 자리에 놓을지 고민이 된다.
돈도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
목표가 크면 돈이 한없이 부족해 보이지만, 목표가 작으면 지금 가진 돈으로도 넘칠 수 있다.
돈의 액수가 클 때와 적을 때 돈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진다.
비율을 보면 똑같지만, 금액으로 보면 마음이 달랐다.
수익률이 적어도 돈의 액수가 크면 마음이 편안하다.
돈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
돈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는 방법은 세 가지다.
돈의 액수가 적을 때, 돈이 많을 때를 미리 생각한다.
목표 크기에 맞는 돈의 그릇을 채워 나간다.
노후 자금을 연령대별로 정신적, 신체적 상태를 고려해 계산한다.
십나오 여유당 글쓰기는 나의 사전100으로 공동 발행중입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생각을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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