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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Jun 06. 2024

다 함께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인구구조)

평단지기 독서 2612일,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6일차

240606 인구구조 비교하기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개인의 시점에선 돈을 불릴 수 있어. 하지만 전체의 관점에서 돈은 늘어나지 않아. 모두의 지갑을 상상하면 되지."129p,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이 마나부



2024년 평단지기 독서 11번째 선정도서는 다우치 마나부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6일차 입니다. 

돈의 지동설 | 휴일에 돈을 쓸 수 없는 거리 | 1억 2천만 명의 의자 뺏기 게임 | 불릴 수 없는 돈


이전 글 함께 보면 도움 됩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469531028 

어제 한국은행이 1분기 'GDP 잠정치'를 발표한다고 말씀드렸죠?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1/4분기 GDP(실질 국내총생산)는 전기대비 1.3% 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세부적으로는 민간소비(-0.1%p), 설비투자(-1.2%p) 등은 낮아진반면, 건설투자(+0.7%p), 수출(+0.9%p) 등은 상향 수정. 다만, 국민계정 기준년개편으로 과거 시계열이 모두 조정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네요.


GDP 통계 개편하니... 가계부채 비율 100%에서 93.5%로 뚝↓ 


GDp 통계도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과 국가채무 비율이 하향조정됐다고... 100% 넘던 수치 2021년 105.4%가 98.7%로 조정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제활동별) 

□ 제조업은 운송장비 등이 늘어 전기대비 0.9% 증가

□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5.5% 증가

□ 서비스업은 운수업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과 문화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늘어 전기대비 0.9% 증가



(지출항목별)


□ 민간소비는 재화(의류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등)가 모두 늘어 전기대비0.7% 증가 

□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이 늘어 0.8% 증가 

□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3.3% 증가 

□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2.0% 감소 

□ 수출은 IT품목(반도체, 이동전화기 등),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8%증가하였고, 

수입은 천연가스, 전기장비 등이 줄어 0.4% 감소




국민 총소득 GNI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4년 1/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3.4% 증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 

―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4.8조원 → 7.7조원)이 늘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3.0%)을 상회 

□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2.4% 증가

 ―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17.0조원 → -11.3조원)이 축소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1.3%)을 상회 

□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3.9% 상승


저축률과 투자율 

□ 2024년 1/4분기 총저축률(35.1%)은 전기대비 1.5%p 상승 

□ 국내총투자율(29.7%)은 전기대비 0.8%p 하락




"개인의 시점에선 돈을 불릴 수 있어. 

하지만 전체의 관점에서 돈은 늘어나지 않아. 

모두의 지갑을 상상하면 되지."


1분기에 돈 많이 버셨어요? 개인의 시점에선 돈이 불어난 사람도 있겠지만, 국가기준으로 봤을 때는 돈은 다른 사람의 지갑에서 이동했을 뿐이죠. GDP는 어제 말씀드린대로 돈의 교환, 즉 돈이 이동되면 높아질 뿐, 개인이 지출하고 남은 돈을 계산해 보면 실질 소득이 크게 늘어난 기분은 들지 않는 이유였죠. 개인의 지갑이 아닌 모두의 지갑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어요.


직장다닐 때는 제가 일을 해서 회사에서 월급을 받았죠. 정부출연연구소다보니, 정부에서 기관으로 예산을 나눠준 건데요. 정부의 예산이란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지죠. 제 급여는 여러분의 세금에서 받았던 거죠. 여러분이 낸 세금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돈에서 이익이 난 경우 몇% 세금을 낸것이고요. 그러니 여러분의 돈도 다른 사람에게 여러분이 일을 해주고 받은 댓가였던 겁니다. 이처럼 돈은 은행에서 정부로, 타인에게서 나에게로, 나에게서 정부로, 돌고 돌아 돈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지갑에서 돈을 빼지만 국가 전체의 모두의 지갑으로 보면 하나의 지갑이 되는 셈이었어요.



            통계개념정의 <통화지표>           

            M1 협의 통화 : M1= 현금통화 + 요구불예금 +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M2 광의 통화 M2= M1 + 만기2년미만 정기예˙적금 + 시장형상품 + 만기2년미만 실적배당형상품 + 만기2년미만 금융채 + 기타(CMA, 신탁형증권저축, 종금사 발행어음, 2년미만 외화예수금)          


M1과 M2를 함께 그려보면 다음과 같이 그려볼 수 있습니다.  M1/M2 가 유동성이 코로나 이후 아직 회복되지 않았네요. 3년만에 자료 업데이트 해봤네요.




일본의 인구구조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령화사회죠.


Statistics Bureau Home Page/Result of the Population Estimates


불안한 노후, 노후파산에 관한 책이 일본에서 많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노후파산, NHK스페셜 제작팀, 2016

* 이 영상보고 저도 충격받고 미래를 준비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나고 보니 10년, 20년, 30년 후 복리의 마법으로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한 곳에 몰입되지 마시길!!!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김웅철, 2024


한국은요? 인구상황판 | 인구로 보는 대한민국 (kosis.kr)


2024년 6월 기준 중위연령은 46.1세




우리나라 외 인구 구조는 강황맨님 <인도투자하자>를 보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맨 좌측이 한국입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구조는 어딜까요?  딱 봐도 4번이죠?

1번 한국, 2번 미국, 3번 중국 4번 인도 ! 다음 버젼엔  일본도 함께 포함되면 좋겠네요^^

우리 함께 일해요. 놀지 말고^^ 우리가 함께 일하면, 노후파산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해 나만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미래는 그리 불안하지 않아요! 그리고 로봇이 생산성을 증가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읽고 있는 이 책<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또한 일본 사회에서 쓴 책이라 한국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하며 읽으면 도움될 듯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지구 제국을 중심으로 봤을 때 <팩트풀니스>에 따르면 꽤 상위권이라는 점 기억하면 좋을 듯해요.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데이비드 바크 : 라떼 효과를 믿으세요. 복리의 마법이 함께 할겁니다.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 응원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가 됩시다. 그리고 후배, 후손들을 위해 노하우를 담아 물려줍시다.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말이죠!


다 함께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 3 돈에 대한 세 번째 수수께끼


#저출산 #투자 #연금 #미래에 대한 불안감 #오세치 #일하는사람 #우리 #모두의지갑 #돈의 이동

다함께 돈을 모으는 것은 미래에 대한 대비가 되지 못한다.

연금 문제를 해결하려면 저출산을 막거나 생산 효율을 높여야 한다.

돈은 이동하고 있을 뿐이고 돈의 총량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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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만들어 줄 "나를 위한 인생"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470174338


http://litt.ly/ywriti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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