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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Jul 02. 2024

돈을 버는 유일한 방법

평단지기 독서 2638일, 《돈은, 너로부터다》, 4일 차

240702 자신의 역량 키우기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시간이란 곧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금이다. 금은 세공할수록 그 값이 올라간다."

79p - 《돈은, 너로부터다》, JB 김종봉, 제갈현열


2024년 평단지기 독서 열네 번째 선정도서는 김종봉, 제갈현열 《돈은, 너로부터다》, 4일 차입니다.

인우와 배상의 이야기는 블로그에 남겨두었습니다.


인우는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세차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1000만 원까지는 모을 수 없었죠! 체력적으로 한계도 있었고요.


천억 자산가 인선은 시간을 화폐에 비유하고 있어요. 시간은 금인데, 1000만 원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당 3만 3천 원의 가치가 있어야 했죠. 우리는 시간은 금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죠. 그런데 금은 세공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만, 두 개를 연결해서 생각해보진 않았던 것 같아요.


지난주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더니 신라시대부터 '금관'이 나왔습니다. 금으로 만든 장신구였죠. 세공한 금의 가격은 가치를 매기기 어려웠습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지냅니다. 블로그에 평단지기 독서 기록도 하고, 인스타그램에 읽을 책 기대평도 남기고, 서점에 다녀온  경험도 스토리에 공유하고요. 그냥 일상을 보내면 시간이 흘러갑니다. 콘텐츠도 소비만 하는 사람은 금을 버리는 셈이죠. 경험을 가공해서 콘텐츠로 만들어 세상에 내놓아야 몸 값이 올라가는 거 아닐까요?


직장인이 주식을 하면 돈을 잃는 이유가 사례로 나옵니다. 공부하는 시간 없이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만 보고 투자해서죠. 사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고요. 그때는 돈을 잃었죠. 하지만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2021년 주식 책을 1년 동안 이삼십 권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강의도 들었고요. 직접 투자도 해보면서 잃어보기도 하고 견뎌보기도 하면서 버텼더니 지금은 평균 20% 이상의 수익이 났습니다. 어떤 계좌에서 한 종목은 100%가 넘는 수익을 본 종목도 있고요. 그만큼 시간을 갈아 넣었기 때문이죠. 개별주식에 투자를 포기한 이유는 제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이었어요. 진짜 전업 투자자들은 자신의 시간을 온통 주식 공부하는 시간에 넣으시더군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리포트며, IR 담당자랑 통화하고, 직접 경험해 보면서 주식을 체득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누가 좋더라 해서 사는 게 아니라 두 발로 걸어 다니고, 손품을 팔아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값이 매겨집니다. 투자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 확신을 얻기 위해서 독서하고, 강의 들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들여 분석하고 공부해야 했습니다. 자기 시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초반부에 세공하는 시간을 투입이 필요한 일이죠. 책을 사고 강의를 듣는 것도 시간을 돈으로 교환하는 일이었죠.


글 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책 한 권 출간하기 위해 마냥 책을 쓰고 싶다로 끝나면 책이 나오기 어려워요. 자신의 시간을 투입해서 습작도 하고, 일기도 쓰고, SNS에 공유하면서 세공실력을 높여나가면서 금 장신구와 같은 책이 한 권 나오는 일입니다. 저절로 돌아가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하기 위해서도 나 자신의 가치를 높여 두어야 가능한 일이에요. 잘난 사람들과 협업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잘나기 위해 단계를 레벨업 시켜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책 쓰기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실력을 세공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이죠.


돈을 벌고 시간당 3만 3천 원을 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금을 세공하는 나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었습니다. 공부하고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일한 값을 충분히 보상받게 되죠. 시간은 솔직합니다.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나폴레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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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470174338  당신은 결국 쓰게 될겁니다! 얼른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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