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쓸모》, 5일차 평단지기 독서법 2685일째
240819 소파에 앉아 투자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규칙5 .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채권은 덜 흔들린다.
대략 자신의 나이와 동일하게 채권 배분을 해야 한다.
포트폴리오에 해외 인덱스 펀드를 추가하라
-《주식의 쓸모》, 앤드류 할램
5장은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했을 때 은퇴한 사람에게는 불안과 공포를 가져올 수 있거든요. 주식 하락장에서 안전 자산으로 채권을 소개하고 있어요.
자국 인덱스 펀드, 해외 인덱스 펀드, 채권 인덱스 펀드 이렇게 3종류를 보유하고 있으면, 소파에 앉아서도 전문가를 이길 수 있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장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채권에 투자했다면, 2008년~2009년 증시가 폭락했던 시기에 수익이 날 수 있었다고 하니까요. 단기적으로 주식이 변동할 때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1년에 한 번 정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하거나 주식이 20% 이상 폭락했을 때 다시 주식창을 열어 채권과 주식 비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파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Couch Potato Portfolio)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파에서 감자를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처럼 투자에 큰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즉, 투자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효과적인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되죠.
이 전략은 1980년대 캐나다의 금융 작가인 스콧 번스(Scott Burns)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그의 목표는 복잡한 투자 전략이 아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투자법을 제시하는 것이었고요. 이 포트폴리오는 보통 두 개의 자산군으로 구성합니다. 주식 지수 펀드와 채권 지수 펀드
장점은 연 1회 재조정만으로 장기적 수익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저비용 지수 펀드를 사용하여 수수료를 절감하여 비용이 낮습니다. 주식과 채권 혼합으로 리스크가 분산됩니다.
단점은 주식 시장 하락 시 포트폴리오 가치 하락도 물론 있습니다. 급격한 수익이 없어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주식 지수 펀드(자국 인덱스, 해외 인덱스), 채권 지수 펀드를 위험 감당 수준에 따라 비율을 결정하면 됩니다. 정기적으로 매년 또는 일정 주기에 포트폴리오 비율을 재조정하면 되죠.
이 방법은 투자에 대해 깊이 공부할 시간이 없거나, 복잡한 투자 전략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 직접 투자 공부를 해서 시장 수익률을 상승하는 15%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개별주 투자를 권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고, 어렵고, 힘들고, 바쁘다면, 이 정도라도 굴리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하면 됩니다.
8월 초 주식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했을 때 채권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다시 주식이 반등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었겠죠?
"포트폴리오비주얼라이저닷컴 - 포트폴리오 비율에 맞게 재조정하려면 추측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무시해야 한다."- <주식의 쓸모>
Write, Share, Enjoy!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234520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