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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면 책, 행복하고 싶다면 SNS!

이윤정 라이팅코치의 글쓰기 수업

by 와이작가 이윤정


성공하고 싶다면 책을 써라. 행복하고 싶다면 SNS를 즐겨라. 책은 오래 지속되고, 소통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371 {파이어 북 라이팅}


요즘 코로나가 다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서가 지나도 여전히 습하고 덥네요.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가요? 월요병은 없으신가요? 밥은 드셨어요? 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느라 제대로 쉴 시간도 없으셨죠? 그러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건 않나요? 저는 주말에 투자공부하고, 가족과 시간 보내고는 오히려 익숙한 직장에 출근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일만 하면 되었기에. 마흔, 직장인이라면, 이제는 뭔가 새로운 도전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바로 책 쓰기와 SNS 활용인데요. 저는 마흔이 되어서야 시작했는데. 그전부터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우리 인생에서 가장 빠른 날이니까요!

책 쓰기,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남겨보는 건 어떠세요? 위대한 목표 같나요? 작가는 대단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하셨나요? 저도 평범한 사람이었는데요. 꾸준히 SNS 하고 글을 쓰다 보니, 작가가 되었습니다.

브런치 작가들의 이야기가 공감이 되더군요. 함께 보시죠.

https://tv.kakao.com/channel/3693125/cliplink/414072205

책을 쓰는 일은 마치 자신만의 작은 세계관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1페이지, 1장씩 쓰면, 어느새 자신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오는 순간을 맞게 됩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매일 한 편을 썼다는 성취감과 자부심은 큽니다. 마치 책을 처음 만나서 왜 이제야 읽었을까 했던 것처럼, 글을 쓰고 나서도 왜 이제 이걸 시작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자전거와 수영은 한 번만 배우면 되잖아요. 처음 배울 때 느꼈던 두려움이 어느새 즐거운 바람과 물살을 타고 사라지듯, 글쓰기와 SNS도 그렇게 시작하면 됩니다.

책은 오래 지속됩니다. 내 이름이 들어간 책이 출간되면요. 내가 없어도, 누군가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줍니다. 제가 자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글을 읽습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에서 누군가에게 읽히기도 하고, 서점에서 누군가에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일회성이 아니죠. 시간을 넘어 계속해서 존재합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처럼 마흔다섯에 강의를 시작했을 때는 인기가 없었지만, 일흔이 되었을 때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가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멋진 일이지 않나요? 어떻게 알겠어요. 지금의 내가 20년 뒤에 세상을 바꾼 1인이 될지 모르잖아요.


예를 들어볼게요. 한 직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쌓은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자산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생각하겠지만, 그건 관심과 관찰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그 경험을 글로 풀어내잖아요? 독자에게 대화하듯, 고민책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말이 나올 거예요. 그걸 책으로 엮어내면, 후배들에게는 값진 지침서가 될 수 있죠. 당신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담은 스토리는 누군가의 셰르파가 됩니다.


SNS로 사람들과 미리 연결하면 좋겠습니다. 책이 전부는 아닙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SNS를 즐기세요. 누군가 SNS를 하면 불행하다고 하는데요. 그건 보기만 해서 그런 경우입니다. SNS는 사람들과의 소통 창구거든요. 당신도 예비 작가로 등단하는 겁니다. 글을 쓰세요. 요즘은 블로그, 브런치, 스레드, X에 글 쓰기가 유행입니다. #텍스트힙 이라는 단어도 나오기 시작했어요. 20대들도 독서와 글쓰기가 멋있다고 여긴답니다. 책이 오래 지속되는 메시지라면, SNS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도구거든요. 당신의 생각을 세상에 바로 내놓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즉시 얻을 수 있어요. 당신 이야기를 내놓으면, 당신이 전문가가 됩니다. SNS는 실시간으로 당신과 세상을 연결시켜 줍니다.


이게 바로 유연함이고, 강인함이고, 히든 포텐셜을 발견하는 일이에요. 구시대적인 작가가 아니라 라이팅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시대입니다.


글쓰기와 SNS는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죠. 책 쓰면서 얻은 아이디어와 통찰을 SNS에서 나눕니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독자의 고민을 보고 글을 쓰면 됩니다. 나의 생각을 말이죠. SNS에서 받은 조언으로 새로운 영감을 얻습니다. 책 주제도 뾰족하게 구체화할 수 있거든요.


SNS의 즉각적인 반응은 내 생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지도 알 수 있어요. 기회의 장이 열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길에 느낀 짧은 생각을 스레드에 공유해 보세요. 한 줄, 두 줄, 세 줄의 경험과 질문 하나를 던지면, 사람들이 공감하고 댓글을 남깁니다.


지금 바로 시작입니다. 아직 SNS 해본 적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서툽니다. 중요한 건 시작입니다. 매일 나만의 플랫폼에서 엄지와 검지로 글을 써보세요. 댓글을 받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접하면서 점점 더 풍부한 소통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처음엔 짧은 단상부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이 모아, 블로그에 길 게 옮겨 적고, 40일 모으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책을 쓰고, 행복하고 싶다면 SNS를 즐겨보는 겁니다. 두 가지 모두, 여러분의 삶을 버전업 시켜 줄 겁니다. 풍요로운 세상 미리 준비하시죠. 생산자로서의 성취와 행복을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Write, Sha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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