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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면, 무엇이든 쓸 수 있다.

거인의 생각법 127 - 지금, 무엇이든 바꿀 수 있다

by 와이작가 이윤정

어제 책 쓰기 수업을 마치고, 브런치에 글을 한 편 썼지요. 126일 차 글쓰기였죠. 저는 잠들기 전에 브런치에 글 한편 쓰는 걸로 계획했거든요. 365일 와이작가의 1년 인생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72579647


새벽에 일어나면, 책 한 권을 정해두고 매일 10분씩 읽고 있습니다. 10분 이상 읽을 때도 있지만요.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한편 발행하죠. 더 배울 게 있거나, 조사할 게 있으면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오전 10시에는 자이언트 북 컨설팅 이은대 대표의 글쓰기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독서를 통해 나의 경험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은 문장이나 구조가 괜찮아 보이는 문장을 수집합니다. 그 문장을 가지고,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으면 그 문장을 인용하거나 참고하여 저만의 메시지로 만들어 내는 편입니다. 오늘 오전과 야간 수업을 듣고 나니, 좀 더 응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공대생이라서 문학과 예술적인 감각이 별로 없습니다. 이슬아 작가, 이기주 작가, 이병률 작가, 이유미 작가 등 에세이를 읽어보면 문장들을 훔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떻게 이렇게 글을 쓰나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공대생에 맞게 에세이보다는 기술적인 내용이나 전문적인 내용 등 정보성 글이나 자기 계발 내용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이 편합니다. 저에겐 아직 문학적인 문체보다는 정보전달과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독자에게 잘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는 편이죠. 물론 더 배우고 익히면 저도 5년 후, 10년 후에는 저만의 문체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책을 쓰기 전에는 그저 책을 읽을 때 목적 있는 글을 읽는 걸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에세이나, 소설류의 책도 읽습니다. 왜냐하면 작가들의 묘사나 표현력을 배우기 위해서죠. 따뜻한 공감과 위로는 덤이고요. 작년 즈음에 읽은 미셀 자우너의 <H마트에서 운다>는 오감을 자극하는 글이 담겨있었어요. 에필로그에 미셀 자우너도 글쓰기를 배워서 썼다고 나와 있습니다. 독서하고, 배우면 충분히 독자에게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도 '글쓰기 수업'에 관한 광고가 많이 뜹니다. 제가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어서겠죠. 오늘은 한 번 들어가 봤더니 6주 과정에 비용이 700만 원이었습니다. 저의 스승님인 [자이언트 북 컨설팅] 이은대 대표는 평생 회원제로 300만 원으로 책 쓰기 수업을 평생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문장 수업도 실시간으로 퇴고과정을 보여주고 있고요. 주 3회 강의를 하시니 시간 맞을 때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은대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전달합니다. 이때 저는 저만의 노하우 IT기술 정보, 자기 관리, 경제경영 분야 독서 내용과 접목하여 설명을 드리죠. 이은대 대표의 막노동꾼 스토리텔링과 저의 직장경험과 투자경험의 스토리텔링에 차이가 있을 뿐이죠. [파이어북라이팅] 책 쓰기 과정에서도 120만 원에 평생 회원제로 운영하며, 한 권, 두 권, 세 권 이상 출간을 하더라도 추가 비용 없이 코칭합니다. 퇴고안내, 기획투고 방법, 저자 특강 등의 기회도 제공하지요.


초보작가들은 글을 과연 누가 읽을까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초고를 끝까지 쓸 수 있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지요. 당신이 쓴 원고를 과연 출판사에서 받아 줄까 고민도 필요 없겠지요. 저와 이은대 대표님이 뒤에서 든든하게 서포트하고 있으니까요. 100% 출간됩니다. 초보작가님들은 독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무엇이든 쓸 수 있을 거예요. 그 방법 오프라인이나 책 쓰기 수업에 오시면, 자세히 알려드릴 겁니다. 초고 완성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지만, 꾸준한 와이작가랑 평단지기 독서하면서 글을 쓴다면, 당신도 술술 쓰게 될 거예요. 삶도 좋아지고, 글도 좋아질 겁니다. 꼭 오십시오.


제가 아직은 가슴을 울리는 글쓰기와 감동을 주는 표현을 잘 못해서 브런치에 쓰는 글이 재미보다는 정보성 글이 많습니다. 글쓰기는 기술입니다. 책소개와 글쓰기 기술은 제가 잘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감성은 작가님들이 담아내시면 환상의 콜라보가 됩니다.


빨리 종이책을 출간하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지금 무엇이든 쓸 수 있다는 신념을 갖기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제가 다 알려드릴 테니까요.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70491401 9/7(토) 아크 앤 북 잠실점 10시 30분,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잠실 독서모임 합니다. 독서와 글쓰기 동기부여 필요하세요? 꼭 오십시오. 무슨 책을 읽고,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궁금하세요? 브런치 작가님들 꼭 오십시오!

Write, Sha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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