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 평단지기 독서법 2722일차
240925 동네에서 최고 실력 갖추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글의 제목을 흥미롭게 짓는 법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2등의 업적을 올리는 것보다, 동네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당신만이 가능한 이야기를 제목으로 사용하는 게 현명하다.
1. 당신이 독보적인 분야를 찾아라 :동네 최고 실력
2. 글도 하나의 액세서리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 지하철에서 펼칠 수 있도록, 왕따 대신 리더
3. 제목은 당신을 홍보할 최고의 무대다 : 강점만 언급
부동산 공부할 때 배운 게 뭐냐면, 바로 '부동성'이라는 겁니다. 다른 지역과는 상관없이 그 지역에서만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셈이죠.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전체에서, 서울에서 이렇게 가다 보면 초보들의 경우 두려움이 앞섭니다. 포기도 쉽죠. 그럴 때 이런 마인드 접근 방식이 좋네요.
부동산 공부할 때 전 범위를 공부하기 어려워서 서강송강으로 한정해서 공부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동네에서 제가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을 그 당시에 했던 것 같아요.
제목 정할 때도 '동네에서' 최고라는 걸 내세울 수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송파 잠실에서 최고의 독서법,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작가이자 라이팅코치로 활약을 펼쳐나갈게요!
송파구가 서울에서 인구가 제일 많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24년 8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출처: 행정안전부 24년 8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을 책 제목을 정할 때는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내세울 수 있는 제목이 좋다고 해요. 그래야 당당하게 책을 들고 지하철,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 북 커버를 활용해서 살짝 숨길 수도 있지만, 인간의 욕망을 고려했을 때 내세울 만한 제목이 좋아 보이네요.
이런 욕망을 활용한다면, 부동산을 고를 때도 " 나, 여기 살아~!"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수요가 계속 생길 거예요.
독서모임도 전국에서 최고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독서모임은 4~6명 정도가 적당하거든요. 그러니 당신도 동네에서 최고의 독서모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있다고 해서 또 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숫자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저는 송파, 잠실 독서모임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에요. 여러분은 여의도 독서모임 리더, 성수동 독서모임, 한남동 독서모임, 압구정동 독서모임, 반포 독서모임, 목동 독서모임 등 동네 독서모임 최고 리더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서 독서모임 시작하시면 시간이 맞으면 제가 응원가겠습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당신의 글을 쓰게 하는 5가지 원칙
1. 중심에 언제나 ‘자신’을 두라
2. 가장 잘 아는 하나를 주장하라
3. 모두가 만족하는 글은 없다
4. 가장 좋은 것을 보라
5. 나는 나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글쓰기를 멈칫하는 경우가 많죠. 극 I인 경우에 더더욱 자신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럴 때 생각하면 좋을 사이다 답변이 있어서 모아둡니다. 혹시 주변에서 한 마디 한다면 꼭 써먹으세요.
타인의 시선에 벗어나는 법. 글. 김종원작가
글이 너무 자기중심적이네요!
“그럼 타인 중심적이어야 하나요?"
너무 하나만 집중적으로 주장하시네요
"그럼 꼭 2개 이상을 주장해야 하나요?"
너무 편파적이네요.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세요.
"나의 다양성은 왜 인정하지 않나요?"
에이, 그런데 다 그런 건 아니죠.
"세상에 100퍼센트 적용되는 말이 있나요?"
제 주변 사람들은 다르게 이야기하던데요.
제가 읽은 책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던데요.
"저는 당신의 주변 사람이 아닌가요?"
글을 쓰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쓰지 않는 시간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동시에 해내는 것이다. 작가라면 글을 써서 받는 독자의 애정을 학자가 나라에서 연구비를 지원받는 것처럼 생각해야 한다
초보의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10가지 태도
엄숙하게 그러나 즐겁게 써야 오래 쓴다.
감성과 체력을 루틴으로 키워라
쓸 수 있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충분히 듣고 끝없이 써라 : 123법칙
당신은 그저 운이 좋은 것뿐이다
돈이 아닌 완성도를 추구하겠다는 원칙을 가져라
자기만의 트랙을 달려라
질문한 만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쓰는 사람이다
글쓰기는 스스로 자신에게 시킨 일이라 소중하다
글 쓴다고 착각하고 계속 책상 앞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죠. 글을 쓰지 않는 시간도 글 쓰는 시간으로 보고 동시에 해내는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쓴 책은 저도 아이디어가 잘 안 나올 때, PC 전원을 끄고 헬스장으로, 서점으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오히려 영감과 아이디어가 떠올랐거든요. 초보자의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10가지 태도를 글쓰기 선배님이 조언해 주시니 우리도 하던 일 하면서 동시에 글 한 번 써보는 연습 해 보시죠.
대학원에서 프로젝트 연구비를 받는 것처럼 독자의 애정을 생각하라는 표현이 이번 챕터에서는 신선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연구비라 생각하며 끝까지 프로젝트 완료시키겠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아이들이 학원에 왜 가는지 아세요? 친구가 없어서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작가 친구 있으세요? 외롭지 않나요? 작가가 아닌 사람에게 터놓고 말하지 못할 이야기, 작가들의 공간으로 수다 떨러 오세요.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89790307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7319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