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뇌과학》, 앨릭스 코브, 평단지기 독서법 2725일째
240928 아주 작은 행동 변화시작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아주 작은 변화가 때로는 큰 효과를 부른다"
- <우울할 땐 뇌 과학>, 앨릭스코브
'교통 정체든, 토네이도든, 경기불황이든 회복이든, 바이러스처럼 확산되는 트윗이든, 짧고 강렬하게 지나가는 유행이든' 아주 작은 변화였음에도 큰 효과로 퍼져나가는 것처럼, 우울증도 하나를 바꾸면 큰 효과를 불러일으킨다고 해요.
제 경우에는 할 일이 많고, 쌓여있으면 스트레스가 됩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이번 주에 할 일을 정리하다 보니 꼭 처리해야 하는 일들, 마감 압박이 있는 일들이 4건 있었거든요. 화, 수, 목, 금 하루에 하나씩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었죠. 그런데, 수요일 마감해야 하는 걸, 월요일 오전에 끝내버렸더니 일요일 밤의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생각보다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되는 일이었거든요.
문제 하나를 해결하고 나니, 편안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4시간 내내 스트레스받지 않는 방법은
바로 당신이 일을 처리해야 하는 시간을 명확하게 2시간, 3시간 딱 정하고 그 시간에만 집중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다른 시간은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일을 걱정하고 다른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울할 땐 뇌과학
저는 일주일마다 계획하고, 책 읽고, 글 쓰고, SNS에 포스팅하고, 독서모임 하는 걸 즐깁니다. 아마 당신에게 두렵고, 힘들고, 스트레스받는 일일 지 모르겠네요. 대신 저는 마케팅하고, 청소하고, 요리하고, 운동, 건강을 걱정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우울해질 수 있다고 해요. 저와 당신의 고민이 다르단 이야기죠. 그러니 각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거고, 스트레스받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상승 곡선을 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렸다 하더라도 뇌에 흠이 생긴 게 아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할 땐 뇌과학
우울증은 복잡계입니다. 당신의 뇌가 흠이 생긴 게 아니라는 걸 이해하는 것, 이걸 알아채는 게 중요하네요.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찾아내면, 해결책을 찾기 쉬워지죠.
우울증 물질은 노르 에피네프린이 원인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세로토닌'을 더 중요시 생각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 물질은 행복물질이라고도 하는 데요. 이 세로토닌 수치는 햇볕을 쬐고, 장을 건강하게 하면(유산균 섭취) 높아진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러면 밤에 잠이 오는 멜라토닌도 생긴다고 하더군요. 집에만 있기보다는 요즘 같은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을 때는 점심은 가급적 밖에 나가 드시면서 햇살을 느껴보는 거죠.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당신의 아주 작은 행동의 변화는 당신에게 아주 큰 행복을 만들어 낼 겁니다.
• 세로토닌 — 의지력, 활동 의욕, 기분을 향상
• 노르에피네프린 — 사고와 집중력,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증강
• 도파민 — 쾌감을 증가시키고 나쁜 습관 고치는 데 꼭 필요
• 옥시토신 — 신뢰감, 사랑, 연대감을 증진하고 불안을 떨어뜨림
• 가바 — 긴장을 풀어주고 불안을 감소
• 멜라토닌 — 수면의 질 높임
• 엔도르핀 — 고통을 완화하고 고양된 감정
• 엔도카나비노이드 — 식욕을 증진하고 평온함과 안녕감을 증가
우울할 땐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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