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뇌과학》, 앨릭스 코브, 9일차 평단지기 독서법 2732일째
241005 실수해도 다시 시작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습관은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연습이기 때문에 실수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초기에는 더 많은 실수를 한다."
- <우울할 땐 뇌 과학>, 앨릭스코브 지음
습관은 반복할 때마다 더 깊이 새겨진다고 해요. 즉, 연습인데요. 연습이면 뭐죠? 실전이 아니니까, 틀려도 실수해도 괜찮다는 이야기잖아요. 처음엔 더 못하는 게 맞죠. 그러니 시작할 때 잘 되지 않아서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 다닐 땐 시간도 없고, 독서하고 정리하는 것, 사실 힘듭니다. 힘들었어요. 이해도 잘 안 되고요. 블로그 글 오타가 나도, 글이 이상해도 한 줄 강제로 겨우 써봅니다. 한 줄 쓰려고 몇 분 동안 머리를 쥐어짜기도 하고요. 요즘도 어떤 날은 바로 쓰지 못합니다.
세로토닌이 좋은 습관을 만든다
햇볕 쬐기
마사지받기
운동하기
행복한 기억 되새기기
세로토닌이 좋은 습관을 만든다는 내용이 신선합니다. 특히 마사지받는 것도 포함이 되네요. 햇볕 쬐고 운동하는 건 들어봤는데, 마사지도 습관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군요!
나쁜 습관을 해결하려면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참고하고 있었습니다. 신호, 반복행동, 보상을 반복하는 거죠. 반복행동이 어떤 건지 찾아서 아주 작은 것부터 바꿔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나쁜 습관들을 <평단지기 독서법>을 통해 습관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신호는 바로 '10분 독서'입니다. 반복행동은 '오늘 행동'을 매일 시도해 보는 일이고요, 보상은 SNS와 북위키 오픈채팅방에 공유 후 갖는 성취감과 공감과 댓글입니다. 반복행동의 결과로 얻어진 지식, 정보가 보상역할을 합니다.
PC가 있는 방은 동향입니다. 해가 뜨면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오죠. 1년 전 오늘, 2년 전 오늘, 3년 전 , 4년 전 오늘, 5년 전 오늘 남겨둔 SNS 기록과 밴드에 올려 둔 추억의 사진들을 보면 행복한 기억이 되새겨집니다. 팀페리스가 알려준 '멋진 날'을 기록한 통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가끔 그걸 열어 보면 입가에 미소가 살짝 생기죠. 뇌를 마사지받는 방법은 단연코 '독서'이고, 뇌 운동은 '글쓰기'입니다.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으로 평단지기 독서 습관으로 재해석해보면요,
" 10분 독서 -> 오늘 행동 -> 성공일기 "
이 과정을 매일 반복합니다. 평단지기 독서 시작한다면, 당신도 꾸준한 습관 이어갈 수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7319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