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뇌과학》, 앨릭스 코브, 평단지기 독서법 2735일
241008 모르는 사람과 대화 시도하기, 다른 사람 돕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하나는 아무리 혼자 있고 싶더라도 우울증을 치료할 희망은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있다."
- <우울할 땐 뇌 과학>, 앨릭스코브 지음
우울하다고 혼자 방에 있지 말고, 웅성거리는 라운지라도 찾아가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서 피곤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사람들을 만나서 에너지가 넘치고 돌아올 때도 있습니다. 아마 만나는 사람들이 나와 가치와 철학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올 때 후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오프라인에서 그냥 알게 된 사람보다 온라인 SNS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으로 연결된 사람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보면 성격도 비슷하고, 목표와 취향도 비슷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걸 보면, AI의 순기능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하강 곡선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일 수록 다른 사람과 어울려서 상승회로에 올라탈 필요가 있습니다.
*타인이 뇌를 위해 하는 일
통증과 불쾌감을 줄인다
친구, 가족, 모르는 사람이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 비행기 옆자리, 스타벅스 줄 섰을 때 곁에 있는 사람과 대화시도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한다
단 한 사람만 내 편이어도 충분하다 : 감사하는 마음
행복감을 전염시킨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자기 자신을 돕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중독을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중에서 가장 동의하는 2가지는 '단 한 사람'이 내편이면 충분하다는 말과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자기 자신을 돕는 방법입니다. 그게 바로 글 쓰기일 수 있다는 거죠. 단 한 사람은 공감과 좋아요 해주는 독자 한 명이 있으면 충분하고, 독자를 돕다 보면, 나 스스로를 돕게 됩니다.
누군가는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누구를 무료로 돕기만 했더니, 힘이 들더라라고 말이죠. 그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저 주고, 즐긴다면 주는 것 자체로 힘이 되니까요. 어느 정도 임계치를 넘겨야 합니다. 인내가 필요하고, 끈기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브 앤 포겟,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돈'은 그 언덕을 넘어가야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있고 싶어도, 다른 사람들 꼭 만나세요. 만날 사람이 없다고요? 마침 잘 됐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바로 [파이어 북 라이팅] 17기 시작하거든요! 꼭 오세요. 당신이 만약 우울하다면,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파이어 북 라이팅] 작가들이 긍정의 희망과 성공을 나눠드릴 테니까요.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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