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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Oct 15. 2024

《타인에 대한 연민》,  《월든》, 《꿈의 해석》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 여르미, 평단지기 독서법 2742일

241015 실험정신으로 살자.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절대로 완독 하지 말아 주세요. 


순서대로 읽지도 말아 주세요. 

지금 내 삶에 필요한 책들을 먼저 읽어 주세요.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 여르미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에서 오늘은 《타인에 대한 연민》,  《월든》, 《꿈의 해석》 을 세 권을 골라봤습니다.  저는  《월든》만 읽어 본 책인데요. 제가 바라보던 시선과 다른 시각으로 해석한 부분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꿈속에서 허우적거리지만 말고,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도전하면서 실험정신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0 타인에 대한 연민, 마사 누스바움, 알에이치코리아, 296p (2020.9) 

#혐오 #두려움 #차별 #연대하는사회 #청년의날추천도서 #트럼프 #민주주의

“정치에서의 희망은 혐오를 멈추는 것부터 시작된다. 나의 고통은 결코 타인의 탓이 아니다.”

공감은 우리의 관심이 외부를 향하도록 한다.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 애정 어린 시선으로 타인을 돌보게 만든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사람은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본다. 타인에 관한 모든 생각을 몰아낸다. 두려움은 사실 지독한 자기애적 감정인 것이다.

5장. 냉혹한 현실을 마주할 때 힘이 되는 책 읽기


두려움에 가득 찬 사람은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할 것이다. 

희망적인 사람은 더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설 것이다.

여르미 도서관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는 감정인데, 두려움이란 존재를 만들어 두고 아무것도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나 스스로 벽을 만든 셈이죠. 자기 자신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두려움의 반대쪽에 희망이 있다고 하니 잠시 나 외에 주변을 둘러보면 나보다 못한 사람도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젠, 희망을 갖고 한 걸음만 앞으로 나가보면 해결될 거예요. 그 한 걸음이 어려운 거 알지만, 꼭 한 번 시작해 보세요. 두려움이 순식간에 희망으로 바뀔 거예요.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라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35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은행나무, 503p, 2011,8 

 #간소한삶, #미니멀리즘 #법정스님추천 #자연친화적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그처럼 무모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버림의 미학, 간소화하고 간소화하라.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진실로 바라건대 당신 내부에 있는 신대륙과 신세계를 발견하는 콜럼버스가 돼라. 그리하여 무역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상을 위한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라.”

6장. 불안하고 흔들릴 때 마음을 다독여 주는 책 읽기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험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경이롭다. - 여르미 도서관


월든에 대해 '실험정신'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버림, 간소함, 미니멀리즘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독특한 시선에 새로웠어요! 월든을 읽고 제가 고른 문장들과 다르다는 것도 신선합니다. 

https://blog.naver.com/hlhome7/222955250751

https://blog.naver.com/hlhome7/222958083395

https://blog.naver.com/hlhome7/222970805740


43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열린책들, 798p, 2004.2 

#정신분석 #무의식 #꿈분석 #세상을바꾼책

“우리는 무의식을 심리적 삶의 보편적인 토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무의식 심리학의 창시자

꿈은 의미 있는 정신활동이다.

꿈은(억압되고 억제된) 소원의 (위장된) 성취다.

어두운 내면이 당신이 누구인지 결정한다.

7장. 나와 타인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개인적인 삶과 그가 성취한 업적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 대표적인 위인이다.-여르미


'무의식' 심리학의 창시자, 지그이트 프로이트. 의식하지 않아도 우리 뇌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자면서도 뇌는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라면 먹고 자면 물이 마시고 싶어서 꿈에서 물을 마신다고도 하네요. 무의식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좋아요. 그러면 뇌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일을 하고 있거든요!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614777859

http://litt.ly/ywriti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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