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4 내향적이어도, 외향적이어도 괜찮다.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에서 오늘은 《심리유형》 칼 구스타프 융의 책을 골라 봤어요. MBTI가 유행이잖아요. "나 우울해서 빵을 샀어."처럼 T와 F를 구분하는 것도 유행이었죠. 칼 구스타프 융은 내향적 성격과 외향적 성격을 기준으로 성격을 나누었습니다. 그 안에서 사고/감정/감각/직관을 구분하여 8가지 조합의 성격을 만들어 냈어요.
저는 내향적 성격이지만, 그걸 무시한 채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막 어울려 다니려니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부동산 공부하겠다고 공인중개소 들릴 때와 전화 임장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사람들과 아이스브레이킹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에릭 바커의 책을 읽고 나서야 성격에 따라 성공방법도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멘토가 어떤 성격이냐에 따라 힘 들기도 하고, 편하게 따라할 수도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는 거죠.
북스타그램, 도서 인플루언서들은 대부분 내향적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혼자 책 읽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자신의 SNS에서는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혼자가 편하지만 SNS 플랫폼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이때 외향적인 성격이 튀어나옵니다.
저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온라인에서만큼은 외향적인 성향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40~50% 정도는 성향이 유전이라고 바꾸기 어렵다고 하니, 어떤 성향이든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인정하면서 스스로 행동을 할 수 있으면 괜찮아 보입니다.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이 무조건 좋다라고 볼수도 없고,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이 무조건 괜찮다라고 볼 수도 없어요.
외향적 성향은 찰스 다윈, 수학자 팔 에르되시, 내향적 성향은 칸트, 뉴턴 등이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성향이든 성공할 수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멘토와 작가를 따라가 보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성공과 행복에 다다를 수 있을거에요.
내향인 와이작가가 추천하는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에릭바커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T랑 F랑 예쁘게 말해요. 장유진
47 심리유형, 칼 구스타프 융, 부글북스508p, (2019.2)
#MBTI #성격론 #내향인 #외향인 #INTP #대상을대하는태도
“외향적인 사람들을 보면 관심이 대상을 향해 바깥쪽으로 쏠리고,
내향적인 사람들을 보면 관심이 대상보다는 내면으로 쏠린다.”
무엇보다 언제나 항상 정확히 그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은 없다.
내향적|외향적 유형별 사고/감정/감각/직관 8가지 조합
내향적이어도, 외향적이어도 괜찮다.
이 모든 게 삶의 한 방식일 뿐이다.
-여르미 도서관
내향인 여르미작가 추천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성격이란 무엇인가, 브라이언 리틀
혼자가 편한 사람들,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저자)
에니어그램의 지혜, 돈 리처드 리소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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