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특별한 하루! 《평균의 종말》, 《미움받을 용기》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 여르미, 평단지기 독서법 2750일

by 와이작가 이윤정

241023 오늘 하루에 특별한 의미 부여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에서 토드 로즈의 《평균의 종말》,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두 권을 골랐습니다.


토드 로즈의 책은 서점에서 《집단 착각》 표지만 봤었는데, 《평균의 종말》은 처음 알게 된 책입니다. 설명한 내용을 보니 딱 제가 좋아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 같습니다. 우리는 평균에 속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1, 즉 하나뿐이기 때문이죠.


평균이란,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여러 사물의 질이나 양 따위를 통일적으로 고르게 한 것'으로 정의되어 있죠. 우리 자신은 여러 사물이 아니라 유일한 존재이므로 평균이란 정의에 소속되지 않습니다. 정체성이 다르다는 의미죠.


image.png?type=w773


그러니 다른 사람과 비교자체도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존재와 비교할 필요도 없다는 말이죠.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덕분에 저도 인간관계의 고민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보통의 하루 같지만, 나의 하루는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오직 나만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그 경험에 새로운 의미를 스스로 부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면 글이 됩니다. 《미움받을 용기》의 핵심 경험 그 자체가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를 매일 기록하는 것, 그게 바로 단신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게 해주는 비밀입니다.


오늘은 어떤 특별한 하루로 정의할 것인지,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날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11월 2일 토요일 밤 9시 '메시지 설계자' 책 쓰기 무료특강에 참여하여 당신의 하루를 소개한다면, 당장 특별한 하루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당신이 살아갈 하루를 허투루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매일 하루가 선물이지요.


* '메시지 설계자' 책 쓰기 무료특강 신청서: https://forms.gle/xTxKtnXKFFx96x6d7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3-18_%ED%8F%89%EA%B7%A0%EC%9D%98_%EC%A2%85%EB%A7%90-%EB%8B%A4%ED%81%AC%ED%98%B8%EC%8A%A4,_%EC%A7%91%EB%8B%A8%EC%B0%A9%EA%B0%81.JPG?type=w773

18 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21세기 북스, 324p, (2021.6)

#평균의시대 #표준화 #교육 #창의성 #있는그대로

“우리에게는 일 평생 평균이라는 잣대가 졸졸 따라다닌다.

하지만 평균적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신도 평균적인 사람이 아니다.”

-들쭉날쭉의 원칙 : 인간의 능력을 한 가지로 표현할 수 없다.

-맥락의 원칙 : 고정된 것이 아니다. 외향적이면서도 동시에 내향적일 수 있다.

-경로의 원칙 : 성장하거나 배우는 데에는 여러 경로가 존재한다는 믿음. 삶은 다양하다. 개인성도 다양하다.


우리 모두가 특별하다. 더는 당신 스스로를 평균 점수가 말하는 모습으로 평가하지 말라.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보자. 새로운 길에 도전해 나에게 딱 맞는 경로를 찾아보자.
- 여르미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보는 일이 참 어렵지요? 자신에게로 화살표를 돌리면 많이 아픕니다.그럼에도 거기부터 시작해야 세상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감정이 들쭉날쭉합니다. 사실만 명확하게 나열해 두고 제3의 관찰자모드로 바라보면 좀 더 객관적인 방법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타인이 아닌 스스로 그 생각을 해야 달라집니다. 나라는 존재를 하나의 정의로 내리기 어렵습니다. 이름이 같다고 같은 사람이 아니죠. 다양성을 인정하고 평균과 다른 삶, 당신은 아웃라이어, 슈퍼노멀이 되어야 합니다. 아주 특별한 존재지요.


32482694072.20230913071156.jpg
42073278698.20230919124720.jpg



image.png?type=w773

38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340p, (2014.11)

#아들러심리학 #열등감 #자신을바꾸는심리학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우리 삶은 경험 그 자체가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달라진다.

아들러 심리학은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행복은 타인의 인정이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에 있지 않다.
나에게 있다. 나 자신의 인정에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용기’에 있다.
-여르미 도서관


아들러 성격 상담소, 기시미 이치로

아들러 삶의 의미, 알프레드 아들러

32445235501.20230920072637.jpg
32466866655.20230502163542.jpg


미움받을 용기를 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용기 내는 게 어려웠지만, 한 번 해보니 또 시도해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당신의 경험이 글이 될 겁니다. 과거가 아닐 현재부터 미래의 삶을 그려본다면, 지금부터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를 생가한다면, 당신의 오늘 하루는 아주 특별할 거예요. 오늘하루가 지나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는 특별한 하루입니다.


아직도 미루실 건가요? 당신을 위한 시간을 내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울 시간이에요.


50449894627.20240924092904.jpg
42305581644.20230919122538.jpg
50899904673.20241018095351.jpg




더 다양한 책 이야기는 아래 블로그에 담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직감으로! 《군주론》, 《생각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