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멘탈을 만드는 60가지 열쇠》, 이은대, 2771회차
241113 스마트폰 다른 곳에 두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황금 멘탈을 만드는 60가지 열쇠》 에서 고른 3가지 열쇠는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의미를 부여하는 힘, 무시하고 단절하고 거부하라입니다.
#걱정하는시간에차라리 #두려움 #불안 #감정 #일어나지않은일 #꾸역꾸역
오늘 무엇에 집중하는가에 따라 내일이 만들어집니다.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황금 멘탈을 만드는 60가지 열쇠》, 이은대
요즘 어디에 집중하고 있나요? 최근 저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책이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고 몸이 피곤하다고 원숭이가 자꾸 튀어나오고 있는 상태죠.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보다는 비교하는 습성이 또 스멀스멀 올라오기도 하는 것 같고요.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니 정신을 다시 똑바로 차리게 됩니다. 아침저녁에 읽는 책의 글귀들 덕분에 감정 훈련을 톡톡히 받는 중이에요.
사실 비트코인 100만 원을 지난 7월에 사 둔 게 있습니다. 아주 가끔 생각날 때 열어서 1분 정도 보고 창을 닫았는데요. 최근 트럼프랠리로 미국증시와 코인이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자꾸 창을 열어보게 됩니다. 50만 원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시간을 얼마나 쓰고 있는 건지 정신 번쩍 듭니다. 지금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는데도 말이죠. 오늘은 꾸역꾸역 독서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고, 톡후감 발행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스마트폰은 다른 방에 가져다 두어야겠네요.
#독자에게 #주기 #보편화 #의미부여 #관점바꾸기 #글쓰기 #일기
우리가 추구하는 글은 일기가 아니라 대중이 읽는 글입니다. 단순한 개인의 경험을 독자들과 나눌 수 있도록 보편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 의미를 부여하는 힘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쉰세 번째 열쇠를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설명되어 있거든요. 혼자 보는 일기와 대중이 보는 글의 차이점입니다. 일기에 그치는 글이 아니라 대중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 바꿔나가야 하거든요. 독자에게 선물을 주는 것입니다. 재미, 용기, 희망, 위로, 동기부여, 생각할 만한 거리,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말이죠. 어제 글쓰기 정규과정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다 나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이은대 작가님 책에서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걸 독자에게 선물로 퍼주고 있었어요. 이 책의 독자는 글을 쓰는 자이언트 작가들을 딱 정해놓고 쓰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글을 쓰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대부분은 ‘재미’로 시작하거든요. 그러다가 중독에 빠지는 겁니다. 내가 주체가 되고 SNS는 도구여야 합니다.
-무시하고 단절하고 거부하라
제가 요즘 sns에 보내는 시간이 꽤 되는 것 같아요. 측정해보지 않았지만, 배우자가 보기에 중독된 것 같다고 하네요. 재미로 시작했는데, 중독되었나 봐요. 대신 SNS를 보는 데 그치는 건 아니고, SNS를, 활용하여 브랜딩을 해나가는 과정이라 주장해 보겠습니다. 블로그에, 브런치에, 스레드에,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발행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글을 쓰고 있는지 배우고 공부합니다. 그러다 보니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싶기도 했는데요. 요 며칠 블로그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댓글을 달고 소통하다 보니 예전에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SNS 댓글이 역시 소통의 도구이구나 느꼈습니다.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의미를 부여하는 힘, 무시하고 단절하고 거부하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저에게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하는 날인 듯합니다. 불안과 두려움 대신 용기를 내어 오늘을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날로 보낼 예정입니다.
"집중력은 용기입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