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번이 특기를 만듭니다.

이윤정 라이팅코치의 글쓰기 수업

by 와이작가 이윤정

대부분 ‘그냥’ 한 번 시작해보거든요. 그러다가 관심이 생기는 겁니다. 한 번 해보는 거고, 관심이 특기를 만듭니다. - 391 {파이어 북 라이팅}




SNS에 글을 남겨 본 적 있으세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SNS에 글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이나 책을 쓰겠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글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8년 전까지는 이런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아마 당신이 이 글을 읽고 나면 '글 쓰는 사람'의 뇌로 바뀌는 자극제로 작용하게 될 겁니다.


혹시 자기 계발서 읽어본 적 있으세요? 수많은 책에 보면 '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게 너무 많죠. 할 일이 많고, 바쁘고, 아프고, 힘들고, 귀찮고, 돈도 되지 않고, 어쩔 수 없고, 굳이 왜라는 생각이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을 거예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그런 사람이었다니까요 ^^;;;


사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지금 당신이 매우 안전하고, 편안하고,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겠죠. 앞으로의 삶도 계속 이렇게 유지되고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겠고요.


연구소에 다닐 때 10년 동안 재미있었습니다. 매출 걱정하는 대기업이 아니었고, 8~10시 출근하고, 5시~7시 퇴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있으며 일 년에 약 20일 내외 연차도 쓸 수 있는 직장에 다녔고요. 회사 밖으로 자료를 가지고 나올 수 없으니, 집에 오면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저는 회사 정문을 출근하면서 업무 스위치를 켜고, 퇴근하면서 업무 스위치를 끄는 삶을 살았습니다. 저한테 딱 맞는 직장이었어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누구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제 경우에는 스트레스받는 기간 몇 달을 빼고는 정말 재미있게 연구소를 다녔습니다. 정년까지 보장되는 곳이니 집에 오면, 휴가엔 어디로 여행 갈까, 맛집은 어디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죠.


그러던 제가 어쩌다가 남편 따라 '서점'에 갔다가 삶이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한 번 읽어 볼까? 하다가 책 100권을 읽게 되었고, 한 번 들어 볼까 하다가 서포터즈까지 활동하고, 블로그 한 번 써볼까 강의 들었다가 책을 6권이나 출간하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사한 번 해볼까 하다가 투자까지 배우고, 책 한 권 써볼까 시작했다가 책쓰기 수업을 가르치는 라이팅 코치가 되었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도, 그냥 한 번 시작했더니 '재미'라는 걸 발견했고, '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작해 보지 않고 '난 못해!'라고 합니다.


딱 한 번만 해보세요. 한 번은 해봤는데, 실패해서 바로 포기하셨다고요? 에이, 처음이잖아요. 당연히 틀릴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죠. 적어도 세 번은 해보면 어떨까요? 해보고 싶긴 한데 잘 안된다 싶으면 적어도 1년은 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럼 왜 내가 실패했는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실패했다고 실패가 아니란 말이지요. 더 잘할 수 있는 걸 발견하는 기회가 됩니다.


잘 하는 게 없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보다는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내가 잘 하는 걸 발견해 나가는 게 삶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한 번 해보면 좋겠지만, 그것조차 두려울 때 저는 아래 3가지를 시도해 봅니다.


첫째,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다면, 시작합니다. 손해가 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감수하죠.


둘째, 가족에게 물어봅니다. 만약에 가족이 반대하는 게 속상하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겁니다. 가족이 반대하는 것에 수긍된다면, 굳이 안 해도 됩니다.


셋째, 서점에서 해당 분야 책을 3권 정도 읽어봅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한 권, 화제의 도서(스테디셀러) 코너에서 두 권, 신간 코너에서 한 권)


적어도 한 번은 꼭 해보세요. 요즘은 유튜브가 선생이고, AI가 동료라고 <호명사회> 송길영 저자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신은 뭐든 해내는 사람입니다. 어떤 성공을 하든, 어떤 실패를 하든 '글'은 꼭 쓰면 좋겠습니다. 성공한 걸 글로 쓰면 독자들에게 성공을 도와줄 수 있고, 실패한 걸 글로 쓰면 독자들에게 이렇게 하면 실패하니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나도 글쓰는 작가 한 번 해볼까?'라고 주변에 있는 종이에 한 번 써보세요. 그리고 사진 찍어서 보관해 두세요. 훗날 작가가 된다면 스토리로 써먹으세요. 내가 이렇게 작가가 되었다라고요. 성공도 실패도 글로 남겨두어야 다음에 활용이 쉽습니다. 영상보다 텍스트로 남겨두면 더 좋겠지만요. 당신의 기록은 찾아보기 쉽도록 검색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하고 싶지만 초조하고 불안하고 걱정된다면 '그냥' 한 번 시작해 보세요. 의외로 당신이랑 잘 맞을지 모릅니다. 관심이 특기를 만듭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었다면, 당신도 글쓰는 특기가 생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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