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 박종훈, 2796일 차
241207 중국, 일본의 영향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중국은 부동산을 포기하고 남은 마지막 여력을 제조 굴기와 로봇 굴기에 쏟아붓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중국에 비하면 별다른 산업 정책이 없다.
- 가난을 수출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중국, 과연 성공할까?
《트럼프 2.0 시대》에서 중국과 일본의 경제와 트럼프,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중국 경제 성장률 4.7% , 순자산의 60% 부동산, 내수시장 - 과잉생산, 저가 밀어내기, 과잉설비 투자 역발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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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로 미국 일본 30%~40% 비해 높은 편입니다. 한국은 순 자산의 87%가 부동산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중국은 부동산이 하락했지요. 중국은 부동산 대신 제조와 로봇 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상해 종합 지수입니다.
국내에서도 부동산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만, 경제 전반에 비해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몇 퍼센트 되지 않을 텐데도 금리 인하와 인상 정책이 부동산에 영향을 받고 있는 듯 보입니다. 지금은 기초 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도 적고, AI 산업에 대한 투자가 적어서 인력도 부족하고, 에너지도 부족한 상태라고 이야기합니다. 인재 육성과 송전망 건설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 설립에도 전력 문제를 관심 있게 봐야 한다고 책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 전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과 용수 확보를 위해 공급 협약 체결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7_0002974162
[삼성 반도체 50년] ① D램 용량·반도체 매출 규모 50만 배로
[삼성 반도체 50년] ② '메모리 1위' 흔들… 우려 반전시킬 카드는
[삼성 반도체 50년] ③ 50만 배 확장 비결은 R&D…"주 52시간 모자라"
[삼성 반도체 50년] ④ "안일함이 위기 자초…1년 내 성과 내야"
[삼성 반도체 50년] ⑤ 태동부터 현재까지 주요 사업 일지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114513759?OutUrl=naver
선도형 연구개발 혁신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으로 세계적 과학기술·디지털 강국 도약 가시화
일본 개인 투자자 주식 보유 비중 16.9%, 일본은행 7%, 2023년 증시 외국인 투자자 비중 31.8%, 앤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일본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내수가 무너진 상태에서 정부 지출 증가 폭에 휘둘리는 경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 인플레 유도하려다 가난해진 일본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 시사로 2024년 8월 앤 케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부각되었습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고, 국내 증시 포함 글로벌 금융 시장에 변동성이 있었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시에는, 투자자들은 고금리 자산을 매도하고 엔화를 매수하여 빌린 자금을 상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엔화 수요가 증가하여 엔화 가치가 상승하고, 투자 자산의 가격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특히 수출 중심의 일본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시절과, 2024년 8월 일본 은행 금리 인상 시사로 출렁거렸습니다.
니케이지수
미국 트럼프는 금리 인하 속도 가속화하라고 미 연준을 압박할지 모른다고 하니, 글로벌 시장 변동성 키울 가능성이 생깁니다. 미 연준의 2025년 금리 인하가 앤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과 미국의 경기 침체 위험, 인플레이션의 부활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네요.
글로벌 세계는 이제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 정치적 이슈로도 금융 시장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걸 보게 되었고요.
외국인 돈이 빠져나가느냐 아니냐에도 집중하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5년간 상해종합지수, 니케이 평균주가, 코스피, S&P500, 글로벌 세계 지수 (VT)를 비교해 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은 93% 상승했고, 상해지수는 16.9%, 코스피도 16.63%입니다. 니케이 지수는 67% 따라가고 있고, 글로벌 지수는 55%가 상승했습니다.
2000년 이후에 성장률을 비교해 보니 중국과 미국의 성장세가 비교가 바로 되네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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