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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애정, 미움/혐오, 의심-회피 경향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멍거, 2818일차

by 와이작가 이윤정

241229 왜곡하지 않도록 피드백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와이작가 이윤정 라이팅코치


피드백 모드에서 서로를 북돋우며 깊은 애정과 존경을 끌어내는 사람들은 대개 놀랍도록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호감/애정 경향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멍거, 김영사, 2024.11.8



평단지기 독서법 2024년 25번째 도서로 선정한 책은 《가난한 찰리의 연감》,11번째 강의 중 매우 유용하지만 때로 잘못된 결론에 이르게 하는 심리적 경향들 2~4번째 체크리스트 입니다. 호감/애정 경향, 미움/혐오 경향, 의심-회피 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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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호감/애정 경향은 새끼거위 처럼 무조건 따르는 경향인데요.

1) 그 대상의 잘못을 무시하거나 요청을 들어주고

2) 뒤에서 살펴보겠지만 그 대상과 단순하게 연계된 사람, 제품, 행위를 선호하며

3) 애정을 품기 위해 다른 사실을 왜곡하는 경향


이 생깁니다. 반대로 존경 경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 경우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을 파괴하기도 한다니 무서워집니다. 자신의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맹신하는 경우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경우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나의 강의만 듣다보면 맹신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다른 강의와 책을 함께 읽으며 객관화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미움/혐오 경향 입니다.

1) 그 대상의 미덕을 무시하고

2) 그 대상과 단순하게 연계된 사람, 제품 행위를 싫어하며

3) 미움을 품기 위해 다른 사실을 왜곡하는 경향


무조건 점찍어서 싫어하는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보지 않고 무시하고, 싫어하게 되면서 현실을 왜곡하게 되는 경향이죠. 남편의 경향과 비슷하네요.냉철한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생각해야하는데,, 미움 혐오 경향이 있으면, 무조건 좋지 않게 보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2가지를 적절하게 조화롭게 가져갈 수 있어야 겠죠. 저랑 남편은 대화를 통해 조금씩 중심을 잡아가는 중입니다.


세 번째는 의심-회피 경향 : 종교적 형태, 판사와 배심원, 유인원 조상의 역사와 일치


인간의 뇌는 어떤 결론에 도달함으로써 의심을 신속하게 제거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1) 수수께끼

2) 스트레스의 조합


인간의 오판 심리학 중 3가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읽어볼 수록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평단지기 독서 2024년 - 25차 -18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멍거, 281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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