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멍거, 2823일차
250103 체크리스트 활용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수치화하기 어려운 요소를 특히 강조해야 합니다.
가용성-오평가 경향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멍거, 김영사, 2024.11.8
평단지기 독서법 2025년 첫 번째 도서로 선정한 책은 《가난한 찰리의 연감》, 매우 유용하지만 때로 잘못된 결론에 이게 하는 심리적 경향들에서 대비-오반응 경향, 스트레스-영향 경향, 가용성-오평가 경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대비 오반응 경향에서 "작은 구멍이 큰 배를 침몰시킨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중개업자가 새로 그 지역에 이사오는 사람에게 비싼 매물 3가지만 보여주고 그 중에서 하나 고르게 한다는 것, 물건 가격을 올린 후 가격할인을 하는 것, 개구리가 뜨거운 물에서는 튀어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서는 결국 죽는다는 사례가 나옵니다.
부동산에 집을 보러 갈 때는 그래서 네이버 매물과 지역 전체를 공부하고, 다른 지역도 함께 비교해 보면서 가격의 기준을 세우면 좋아요. 그리고, 여러 부동산에 돌아다니면서 적어도 30~50개 는 본다는 생각으로 샅샅이 뒤져본 다음 그 중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매물을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작년에 시댁 이사할 때, 시어머니에게 50개 정도 보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한 번에 보는 게 쉽지 않지만, 오래 살 집인만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건 가격을 올린 다음 할인 하는 정책은 많지만, 의외로 속는 사람도 많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두 번째, 스트레스 영향 경향의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 부분은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에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모건 하우절이 찰리의 연감을 통해 배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변의 법칙>을 읽으면서 충격적이었던 내용이 이 책에 자주 언급되어 있더라구요! 파블로프의 조건화 실험은 많이 아실거에요. 그 이후에 실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홍수가 일어난 후에 다시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개는 그전의 조건화를 잊어버렸고, 그 실험을 확인하기 위해 더 큰 충격을 주어야 했다는 거죠. 반려견에게 그런 실험을 할 수 있느냐라는 비판과 함께 파블로프는 의학계에서 잊혀졌다고 하네요.
세 번째, 가용성-오평가 경향에서 수치화하기 어려운 요소를 특히 강조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용성 오평가 경향에 빠진 경우 체크리스트 활용을 포함시키고, 다윈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어제 특강하면서 자료 공유 문제가 있었는데, 제가 당연히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오평가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체크리스 만들어서 실수를 줄여야겠습니다.
한 줄이 책을 살린다. -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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