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생각법 249 - 목적 가치의 충족을 추구하라
책 읽을 시간 없지 않나요? 독서라는 게 말이 쉽지 시간을 내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곁에 있으니 더더욱 책을 펼치기가 어렵죠. 이제 해가 넘어왔으니 2025년, 저는 이제 9년 차 독서가입니다. 제가 책을 엄청 많이 읽는 사람일까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읽은 책을 세어보니 재독까지 포함하면 760권 정도 읽었더라고요. 대부분 자기 계발서와 경제경영서가 85% 이상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2024년에는 110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 달에 평균 9~10권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정리를 마무리하지 못해서 포스팅은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 공유드리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할까요?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독서할 때는 목적 있는 독서가 필요합니다. 인기 도서를 보면 소설류가 스테디셀러로 오래가는 듯합니다. 그다음으로 경제경영서와 자기 계발서, 인문학이 뒤를 이어가는 듯해요. 마흔 전에는 기욤 뮈소의 소설을 주로 읽었지만, 10년 일찍 퇴사하겠다는 목표가 생기니 독서 분야가 바뀌었습니다.
첫째,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배우고자 독서를 합니다. 지금과 똑같이 살아가는 상황에서는 삶이 더 개선될 리 없지요. 독서를 하면 전문가가 쓴 실패 경험을 읽고, 실패를 줄일 수 있고, 성공 경험을 읽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퇴사를 위해 부와 성공, 인간관계, 시간관리 위주로 책을 읽었습니다. 여기에 재테크 관련 책도 포함이 되었죠.
둘째, 소통하기 위해서 책을 읽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북토 크나 독서모임에 가면 할 말이 없겠죠. 책을 쓴 작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책을 읽으면 그 사람에 대해 깊이 있는 내적대화가 가능합니다. 상상 속의 대화를 통해 내적 친밀감이 생기거든요.
오늘은
셋째, 쓰기 위해 읽습니다. 내가 쓴 글이 누군가 이미 쓴 글과 유사한 내용만 있다면 창조의 의미는 나에게만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글과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주장해야 하죠. 그래서 다른 사람이 쓴 책이나 글을 읽어야 합니다. 유사한 점도 있겠지만, 분명 차이점이 있을 테니까요. 그 차이점을 더 부각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습니다. 또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기에 목적을 갖고 독서를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저의 북스타그램 계정은 소통 수단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구하려는 목적이 저는 수익화에 있는 게 아니라서 팔로워 수가 많지 않아요.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소소하게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행동과 감정에 연결되어 있죠. 제가 남기는 콘텐츠에 대한 공감과 댓글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타인이 남긴 글에 대해 댓글을 남길 때의 행복함이 묻어납니다.
남편이 오늘 저를 보더니 뭐가 그리 좋냐며, 자신에게 보여주는 표정과는 너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가 SNS로 댓글을 남기고 있었거든요. 때마다 그런 말을 몇 번씩이나 들었던 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흑상어쌤 북토크에 다녀왔거든요. 북토크에 가면서 <하루 10분 브랜딩 습관>이라는 책에 브랜딩 스토리로 고요별서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인스타그램으로 소통하던 인친님의 사례가 들어가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갔습니다. 마케팅과 브랜딩을 하루 10분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노하우가 담긴 책을 쓰신 흑상어쌤의 이야기도 궁금해서 참여를 했습니다. 서점에서 책을 몇 페이지만 읽어보고 더 나은 책방에서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두 분께 드릴 꽃다발도 준비해서 가져갔습니다. 너무 좋아해 주셔서 제가 더 기뻤네요. 오늘 북토크를 통해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를 배우고 왔습니다.
마케팅은 상대가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네가 원하는 사람이 나라고 내가 말하는 것"
브랜딩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 주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이 너라고 상대가 말하게 하는 것"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브랜딩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소통하기 위해서는 마케팅도 때론 필요했습니다. 북토크에 오신 분들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인사 나누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흑상어쌤과 루헤님 사진도 찍어서 DM으로 보내드렸어요. 왜냐하면 제가 북토크가 저자 사인회 해보니까 사진공유해 주시니 정말 감사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2025년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저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성하는 5가지를 찾아보려 합니다.
1. 브랜드 콘셉트 : 브랜드 존재 이유
2. 브랜드 비전 : 브랜드의 미래
3. 브랜드 가치 : 브랜드의 혜택
4. 브랜드 타깃 : 브랜드의 공감
5. 브랜드 메시지 : 브랜드의 가치관
슬로건, 비전, 미션, 목표, 가치, 타깃 등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 저의 독서와 글쓰기 브랜드를 상대방이 말하게 할 수 있게끔 찾아가려합니다. 브랜딩 독서 하면서, 글 써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Write, Love, Pray!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669358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