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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에서의 17가지 기억에 남는 풍경들

뉴질랜드 여행 하이라이트

by Wynn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12월 7일부터 1월 4일까지 4주간의 뉴질랜드 여행. 나와 아내 7살 아이가 함께 떠났던 긴 여행이었다. 캠핑카를 타고 1000km 정도 뉴질랜드 남섬을 돌고 퀸스타운에서 오클랜드까지 1600km는 SUV를 타고 여행했다. 꿈같은 그 여행이 이제는 끝을 맺고 우리 가족은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그 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 17가지 풍경을 담았다.


1. 크라이스트 첫날 일몰과 트램길

2. 캐슬힐의 거대한 바위들

3. 캠핑카에서 즐긴 테카포 호수와 고요한 아침

4. 푸카키 호수 위로 보이는 마운틴 쿡

5. 후커 밸리에서 본 빙하

6. 퀸스타운 캠핑장에서 본 호수 위의 일몰

7. 밀포드 사운드와 가는 길목

8. 테아나우의 반딧불이

9. 퀸스타운 호수가에서의 평화로운 휴식

10. 카이코우라에서 만난 야생물개

11. 북섬 웰링턴 풍경과 야경

12. 살아있는 화산 루아페후산

13. 후카 호수의 웅장한 물소리

14. 와이멍구 계곡 악마의 호수

15. 블루 레이크

16. 호빗 마을 호비튼

17. 오클랜드 2023년 1월 1일 불꽃놀이

이것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들이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을 추억으로 남기고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뉴질랜드 여행이야기 덕분에 브런치 작가가 된 지 4달 만에 조회수가 5만 회가 넘었다. 부족한 나의 글과 시진을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찾아줄 지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지난 2일에는 매일 수백 정도의 조회수가 20~30배가 늘어난 하루 1만 명에 다다랐다. 다음 포털 메인에 올라간 덕분이었다. 브런치 시작하고 8개 정도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랐지만 1만회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2일 브런치 조회수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급하게 섰던 여행 에세이였던 만큼 조금 더 내용을 추가하고 다듬어서 정리된 브런치 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제 뉴질랜드 가족 여행을 다시 추억의 한 장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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