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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살 Jun 22. 2022

또다시 안녕

이사를 간다.

어느 때 보다도 좋은 추억을 안고 이곳을 떠난다.

익숙했던 골목을 뒤돌아 새로운 골목을 눈에 담는다.

이 문을 닫고 저 문을 연다.

가족의 미소가, 기대가, 행복이 저 문 안에 있다.

우리는 낭만으로 간다. 

-18년 1월 어느 날의 일기-


.

.

.

.


그곳으로부터 떠나와

이사를 왔다.

어느 때 보다도 좋은 추억을 안고 그곳을 떠나왔다.

익숙했던 골목을 뒤돌아 새로운 골목을 눈에 담았다.

그 문을 닫고 이 문을 열었다.

가족의 미소기대, 행복은 여전히 이 안에 있다.

우리는 또다시 낭만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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