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재하던 글을 묶고 보완해서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처음에 글을 쓸 때는 책을 출간할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제 아이는 덜렁걸리는 편이라 시험을 보고 나면 항상 기상천외한 이유로 틀린 문제가 한가득이었습니다. 맞을 수 있었던 점수는 훌륭한데 정작 맞은 점수는 늘 눈물나는 숫자였습니다. 그래서 시험보고 나서는 틀린 이유를 같이 검토하곤 했습니다.
이걸 반복하다 보니 교과 문제를 대할 때의 대응 방식이나 일상의 문제를 대할 때의 대응 방식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뜯어보다 보니 책 한권이 되었네요. 그동안 구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968766&memberNo=41046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