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인권 실현
남군은 “자료 조사를 하던 중 지난해 7월 9일 치 <한겨레> 기사 ‘색각이상자 안전운전, 신호등 모양에 답 있다’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현준영 분당 서울대병원(안과) 교수는 “신호등을 형태로 구분하도록 만들어 주면 색각이상자들도 무리 없이 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정지 신호인 빨간색은 삼각형, 멈춤 신호인 노란색은 사각형, 직진은 원형, 좌회전은 화살표 모양으로 바꾸면 색각이상자들이 쉽게 가려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