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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불안 후 오는 성취

- 한화시스템 관리감독자 교육

by 재나

3월 인천 송도에 자문자 개척 미팅을 가다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아침 조찬 모임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에 EAP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표님의 전화였다.


'노무사님, 산업안전법과 중대재해법 관련해서 관리감독자 교육이 가능할까요?'


관리감독자 교육이라, 준비를 위한 시간과 노력을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또 궁금증이 발동해서

할 수 있다고 말하고, 4월 중순에 강의 일정을 잡았다.



노동법이나 4대 보험이 아니라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교육이고

기업의 팀장급 이상의 고학력(박사급)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

준비하면서 고심이 많이 되었다.


강의 전날까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준비하고

10시 강의인데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에 오전 8시 10분에 도착했다.


방산기업이라서 보안이 철처했다.


꽉 채운 2시간의 강의를 마치고

기업 담당자와 내부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나의 내부에서 이런 말이 올라왔다.


강의 의뢰가 왔을 때 하기로 하기를 정말 잘했어!

준비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새로운 기업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어.


앞으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길이 많을 텐데

이 기억을 잊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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