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재나 Jan 24. 2024

1년 전 나와 오늘의 나

- 23.01.24. 그리고 24.01.24

   

2024.01.24. 오늘은 참여하는 비즈니스 조찬 모임에서 비지터를 위한 행사를 했다.

이번 기수 의장단은 여러 날 동안, 행사 준비를 하였고 나 또한 비지터 2분을 초대하고 챕터에서 교육코디네이터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 시간이었다.

6시에 호텔에 도착해서 도어퍼슨으로 비지터님을 맞이하고, 비지터들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하면서 우리 챕터가 골드챕터로 나아가는데 역할을 하고 싶었다.

    

오늘 조찬 모임에서 나를 보면서, 1년 전의 나를 떠올려 보았다.     

작년 1월에는 나는 채용노무사에서 개업을 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어떻게 어디서 시작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채용 때 대표님을 대신하여 참여하고 있던 BNI조찬모임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였다.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조찬모임을 계속할지 고민할 때, 나의 챕터 멘토였던 대표님과 원투원(1대 1 사업미팅) 미팅을 했고, 개업을 할 거면 조찬모임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떠나려는 나를 붙잡아 주셨다.     

그렇게 멘토대표님을 통해서 세무사님을 만나고, 사무실을 얻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행운이었다.

그렇게 다른 대표님의 지지와 도움을 받으면서 개업노무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오늘 조찬모임에서 나는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다음 기수의 의장단으로 참여할 욕심과 1년 후 비즈니스 모임 BNI의 챕터를 벗어나 엠버서더, 디렉터에 대한 꿈도 가지고 있는 나는

적극적으로 비지터들을 우리 챕터의 멤버로 모시기 위해서 활동했다.

    

그런 나를 객관화적으로 바라보면서


퇴근해서 침대와 한 몸이 되는 나를 자책하고(헬스장에 가지 않고)

주말에 하루종일 침대에 뒹굴대던 나를 자책하였지만  

   

평일에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일하고, 저녁에는 미팅도 열심히 하면서

1년 동안 나는 개업노무사로 많이 성장해 있었다.  

   

오늘은 그런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이노무사, 애썼어!

매거진의 이전글 노무사 시험 합격 공부법 #5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