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리더십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스티븐 핑거는 "자신의 존재보다 더 큰 것을 위해 살라"는 메시지를 제자들에게 늘 강조한다고 한다. 이건 무슨 뜻일까?
건강을 위해 하루 30분씩 러닝머신 위를 달리며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하고 "운동을 했다"는 성취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는 이 운동을 일주일에 사흘 이상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목표를 달성하는 주를 달성 못하는 주보다 더 많이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곧 "자신의 존재를 위해 사는 삶"의 표본이며 더 정확히 말해 자신의 한계 범위 안에서 사는 삶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걸까?
1. 한계를 넘어서는 목표 세우기
그동안 크게 착각했던 것 중 하나는 목표를 세울 때, 늘 나의 한계를 넘어선 목표를 세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나의 목표는 늘 내 안의 한계 안에 있었을 뿐이다. 일주일에 4일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4일 운동했다고 뿌듯해했지만 몸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늘 익숙했던 운동만 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목표는 이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야 한다. 자신의 존재보다 더 커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한계에 안주하지 않는 확장된 삶을 모색할 수 있다. 이 확장을 통해 우리는 그 목표에 거의 다다를 수 있고 그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둔 순간에 머무는 것을 우리는 진정한 성공이라 부른다.
2. 익숙한 영역에서 벗어나기
리처드 파크 코독의 밀리언 달러 티켓에서도 목표를 달성하려면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예를 들어 오른손잡이는 젓가락질을 오른손으로 하는 것은 매우 익숙하고 편안하지만 왼손으로 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다. 하지만 계속 불편함을 감수하고 왼손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오른손이 하는 것만큼 익숙해진다.
우리는 불편한 것들을 계속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확장해야 한다. 목표는 늘 우리의 한계 안에 있기 때문이다.
3. 완벽하지 않아도 실천해야 한다.
두 사람이 똑같은 공간에 나란히 앉아 똑같은 원칙과 전략을 배운다. 그런데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배운 바를 활용하여 성공으로 직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은? 제자리에 머물거나 성장 속도가 느리다.
세계 최고의 도구를 갖고 있어도 그 도구함에 구멍이 뚫려 (머릿속) 있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뛰어난 원칙과 전략을 배웠더라도 당신의 마음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 백만장자 메신저(2012) 브렌든 버처스 -
항상 하던 일을 계속하면 항상 가진 것만 갖게 된다. 계속 배우고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이 증명해주고 있다. 성장하려면 늘 새로운 방식을 알아내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그로 인하여 새로운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새 파일을 말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하려면 어떤 식으로든 행동을 해야 한다. 뭔가를 사거나 무언가 시작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불편함을 느낄 때가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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