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가 먼저? VS 기술이 먼저?
국내 소상공인 경영자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과정들을 보면 비법, 스킬 등을 많이 가르쳐 주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걸 배우면 당장 매출이 몇 배 오른다는 말을 듣고 배워보고 배운 후에도 벅찬 가슴을 앉고 집으로 돌아가서 해보지만 당장 성과가 아닌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을 한두 번쯤은 경험해보셨을 텐데요. 즉 기본기 없이는 기술을 아무리 써도 당장 할 수 없을뿐더러 한계가 오기 마련이죠. 그래도 이걸 안 배우면 큰일 날 것처럼 조급증에 다시 여기저기 배워 보지만 실제로 실행해보면 오랜 기간 동안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들이에요. 즉 아무리 좋은 기술들을 습득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콘텐츠가 만들어져 누적되어 있지 않으면 헛다리만 짚는 꼴입니다.
운동선수들도 기본적인 동작과 체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기술적인 부분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 축구 스트라이커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거로 활약 중인 손홍민의 아버지 손웅정 님이 손홍민 선수를 어릴 적에 슈팅이나 기술적인 드리블 연습 없이 오로지 공 리프팅만 몇 년을 시킨 것도 기본기 없이 절대 기술을 구사할 수 없다는 지론에서 나온 것이죠. 온라인 마케팅도 내가 직접 만들고 기본적인 것부터 직접 실천해서 검증해보지 않고서는 절대 혼자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에요.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 학교 커리큘럼도 온라인 마케팅의 기초 체력을 키워주고 혼자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리를 알려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어떤 업종이던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12주 동안 공부하며 과제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파워는 꾸준함에서 나옵니다. 꾸준함 없이는 잔기술로 단기간에 성과는 볼지 몰라도 중 장기적인 플랜 없이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어요.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 한 사람이 바로 파워블로거처럼 글을 쓰고 노출을 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구조와 로드맵은 그려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까지 많은 마케팅 채널들을 남들보다 먼저 배우고 실천을 해봤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고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텐데요. 각각의 채널마다 역할이 있고 연결성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보니 전혀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한 것이죠. 12주 동안 함께 했던 저와 함께 했던 KYG온라인 마케팅 학교 5기 분들은 온라인 마케팅 기초 체력을 키우고 독자적인 마케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실제로 제가 놀랄 정도로 많은 대표님 들은 기본에 충실한 온라인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셨습니다.
온라인마케팅도 운동선수들이 체력이나 근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훈련을 하듯이 매일 반복해야 합니다. 때문에 기초체력이 중요하죠. 블로그마케팅을 잘하고 싶으면 먼저 본인 블로그를 개설하고 매일 글을 쓰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도 잘하고 싶다고요? 마찬가지로 본인 계정을 만들고 일상을 올리고 인친들 과 소통하는 것이 먼저세요. 이렇게 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마케팅으로 성공한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본인은 하지 않고 마케팅 직원을 고용하거나 전문 대행사에 맡겨서 성과를 낼 수는 있겠지만 본인이 직접 만들지는 못하고 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결과물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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