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2년,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단독 에세이 '로또에 당첨되어도 회사는 잘 다닐 거지?'

by 실배

2년 전 덜컥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기쁨도 잠시, 글을 잘 쓰는 작가님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첫 글을 발행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그래도 용기 내서 조금씩 나만의 글을 담아냈습니다.


하나 둘 소통하는 작가님이 생겼고, 그분들의 좋은 글을 읽으며 내가 글 쓰는 것 이상으로 즐거움이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점점 브런치란 공간에 빠져들었습니다.


운 좋게 브런치 톡에 글이 추천되는 영광도 얻었고, 어머니의 음식에 대한 글이 잡지에 실려 효도도 하게 되었네요. 브런치란 공간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간 열심히 뛰놀던 어느 날, 작가 제안하기를 통해서 출간 제안을 받았습니다. 꿈같은 일이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출판사에서는 마흔 남성의 웃픈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고, 그 콘셉트로 출간 계약을 맺었습니다.


6개월간 부지런히 글을 썼습니다. 당시엔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니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차곡차곡 글이 쌓였고, 올 3월에 출판사에 원고를 제출했습니다. 금방이라도 책이 나올 거라는 생각에 무척 들떴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 달리 출간은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원고를 퇴고하고, 제목을 정하는 일이 오래 걸렸습니다. 마음만 점점 조급해졌습니다. 결국 7월이 돼서야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었고,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마흔을 살아가는 웃픈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로또에 당첨되어도 회사는 잘 다닐 거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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