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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velMaker Feb 11. 2019

mom.10(친구)

대신 쓰는 엄마 마음

친구 왔구나. 놀면서 기다려.


뭘 해줘야 하나. 냉장고를 보니, 뭐가 없네. 좀 채워 놓을 걸.


뚝딱뚝딱, 치이이익.


먹으면서 편하게 놀다가 가 얘들아.


우와, 감사합니다~~^^.


와이프 친구가 와서 정말 간단하게 준비한 간식거리에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엄마 생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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