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대신 쓰는 엄마 마음
오늘은 점심은 뭘 먹을까? 냉장고를 뒤져봐도 마땅한 게 없네.
에라 모르겠다. 마알갛게 후다닥 끓여서 한 끼로 때우지 뭐. 혼자서 차려먹기도 귀찮다.
띠로리로리, 띠로리로리.
응, 아들 전화했구나. 점심 맛있게 먹었니, 아들?
나도 맛있게 먹었어(아직 먹기 전이야).
...
같이 밥먹으면 좋겠다. “혼자는 차려먹기가 귀찮아.”
이제는 더 이상 같이 밥을 먹을 수 없어서, 더 마음에 남는 그 말.
우리의 여행과 일상에서 지나는 경로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우리 스스로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가치콘텐츠 플랫폼 [기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