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인환 Sep 23. 2016

작가의 말

<낯선 여행자의 시간 | 개정판>

사진은 2006년 어느 날 서울 이문동에서 찍힌 제 모습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런치에 <낯선 여행자의 시간 | 개정판>을 연재하고 있는 이인환입니다.


이 책은 2015년 12월 4일 1판 1쇄가 출간되었습니다. 

집필을 마치고 원고를 편집자에게 넘기고 다시 편집자로부터 최종 OK 원고를 넘겨 받고서 책으로 펴내기 위해 인쇄로 넘기기 전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편집자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원고 내용 자체에 오류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부딪히면서 풀어가기로 하고 혼자 인쇄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책은 출간 되었습니다.


MEDIUM, NAVER M POST 등에서 홍보 차원에서 시작했으나 온라인 서점에서 반응을 보고 그냥 공감해 주시는 분이 있으면 같이 생각해보고 대화를 하면서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올해 브런치 연재를 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살펴보고 또 저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낯선 여행자의 시간>은 다소 무거운 에세이에 속하지만 내용의 구성이나 전체적인 논리측면에서 많이 미흡하여 마음가는대로 써도 되는 "산문"으로 분류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브런치에 연재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가끔 제가 습작한 소설들도 선보여 볼 생각입니다. 현재 공모전에 응모 중인 작품도 있어서 사전 공개가 곤란하여서 겨울 쯤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연재들도 틈 나는대로 거듭 읽어보고 포맷과 내용을 동시에 수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인환 드림.


작가의 이전글 광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