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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비 Aug 13. 2023

래리 킹, 『대화의 신』

대화의 방법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경우든 1천만 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TV쇼의 게스트와 이야기를 하는 경우든 이 말은 기억해둘 만한 가치가 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사람은 어떤 일에 관해서는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누구에게나 적어도 한 가지는 말하고 싶어 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항상 그런 전문성을 존중하라. 당신이 존중하고 있는지 아닌지 사람들은 바로 느낀다. 그들이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당신의 말을 더 주의 깊게 들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무슨 말을 하든, 그들 역시 당신의 말을 무시하려 들 것이고 대화는 실패로 끝나게 된다. - p.26 line 9~18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 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 p.35 line 1~11


사람은 본래 100만 명을 희생시킨 중국의 기근보다 자신의 치통이 더 중요한 법이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40번의 지진보다 자신의 목전의 이익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대화를 시작할 때는 이 점을 꼭 명심하라. - p.73 line 2~5


 대담을 주도하려면, 먼저 그 주제에 관하여 철저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보다 당신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스스로 끊임없이 다짐하는 일이다. - p.203 line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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