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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비 Aug 13. 2023

알렉스 로비라, 『7』

떠날 수 있는 마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무 것도 해낼 수 없고, 용기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마냥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다. 패배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곧 패배이다. 눌은 바로 그런 생각을 먹고 살아간다. 어둠의 제왕은 사람들이 자신을 믿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두려움과 불안을 먹고 힘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큰 패배는 도전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려고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인생의 무대에서는 가장 힘이 세거나 가장 빠르거나 가장 영민한 자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 p.26 line 10~20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소망은 허무한 것이야. 행동으로 옮기는 것만이 자신의 소망을 실현하는 길이라네! 인생의 열쇠는 바라는 바를 행동하는 일이야.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 어떤 일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주저하지 말게. 무슨 일이든지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만 해. 지금 당장 뜻대로 행동하게, 행동!" - p.33 line 20 ~ p.34 line 6


“비록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바뀌면 주위 모든 것이 바뀐다.” - p.40 line 1~2


"아주 간단하다. 미래를 점치고 싶다면 지금 네 모습을 살펴보아라. 지금 이 순간 너는 네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미래는 시간의 손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네 손 안에 있다. 삶의 여러 순간에 마주치게 되는 우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서 미래는 달라진다.” - p.60 line 7~11


"낙관적인 사람이든지 비관적인 사람이든지 결국에는 모두 죽게 되어 있어. 차이가 있다면 어떻게 삶을 살았느냐 하는 것이지. 다시 말하면 어떻게 죽음에 맞서 싸웠느냐 하는 것이야.” - p.70 line 14~17


 "희망을 갖는 일에는 그 희망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위험이 포함되어 있다. 사랑한다는 일은 아무런 보답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고, 투자하는 일에는 반드시 손실의 위험이 따르며, 약속을 하는 데에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다. 결국 살아가는 일에는 항상 죽음의 위험이 따르는 것과 같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면 조금 더 쉽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속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다. 그런 자세로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며,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하고, 아무 것도 사랑할 수 없으며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성장하지도 못하고 번영하지도 못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없을 것이다.” - p.151 line 17 ~ p.152 lin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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