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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비 Sep 12. 2023

존 멕스웰,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성공한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순식간에 성장해서 힘들이지 않고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장은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다음은 스스로 운을 만들어내는 공식이다.

준비(성장) + 자세 + 기회 + 행동 = 운

언제나 처음 단계는 준비다. 유감스럽게도 준비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렇다고 낙심하지 말자. 짐 론의 말처럼 “하룻밤에 목적지를 바꿀 수는 없어도 방향은 바꿀 수 있다.” 목표에 도달해 잠재력을 발현하고 싶다면 성장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어야 한다. - p.30 line 13~20     


사실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믿음’이라는 것도 누구에게나 있다. 당신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은 “두려움과 믿음 중 어느 쪽을 더 강하게 할 것인가?”이다.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더 강한 쪽이 이기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믿음은 키우고 두려움은 떨쳐버리길 권한다. - p.34 line 4~8     


성장하고 싶지만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여러 면에서 헨리 엠과 같은 처지라고 할 수 있다. 성장하려면 자신이 누구인지,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기회에 직면해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달하고 싶은 곳에 이르는 경로를 정할 수 없다. 무언가를 배울 때는 어제 배운 것에 오늘 배운 것을 더해가며 꾸준히 성장해야 한다. 그래야 자기계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힘이 생긴다. - p.42 line 1~8     


하고 싶은 일을 언제 할 것인지 물으면 대개는 ‘이다음에’, ‘언젠가’라고 대답한다. 왜 지금하지 않는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는가?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완벽하게 준비될 때를 기다리면 평생 시작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다. - p.59 line 4~7     


흔히 인생에는 중요한 날이 두 번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이 태어난 날이고 다른 하나는 태어난 이유를 발견한 날이라고 한다. - p.61 line 12~13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관점을 바꾸려면 자신에게 ‘말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자신의 생각, 말, 믿음에 대한 책임도 크다. 이미 이런저런 인생 문제로 골치 아프지 않은가? 그런데 왜 날마다 자신과의 부정적인 대화로 의욕을 떨어뜨려 문제를 키우는가?

우리는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줄 알아야 한다. 일을 잘했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자신을 칭찬하자. 계획대로 실천했다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자. 실수를 하면 자신의 결점을 일일이 들춰내지 말고 자신이 성장의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그것을 계기로 다음에는 더 잘하게 되리라고 믿자.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 p.72 line 11~21     


경험은 다짜고짜 시험부터 치르게 한 뒤 가르침을 주기 때문에 어려운 스승이라는 말도 있다. 맞는 말이다. 단, 시간을 내서 경험을 되돌아보는 사람에게만 그렇다. 되돌아보지 않으면 시험만 치르고 가르침은 영영 못 받는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날마다 수많은 경험을 하고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데, 이는 잠깐 멈춰 되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잠깐 멈추는 여유는 그만큼 중요하다. - p.90 line 6~12   

  

내 경험에 따르면 인생에는 부단히 애써야 얻게 되는 것이 있고, 끈기 있게 기다려야 얻게 되는 것도 있다. - p.101 line 7~8     


‘동기는 사람을 움직이지만, 원칙은 사람을 계속 성장하게 한다.’ - p.110 line 12 ~ p.111 line 1     


엔퀴스트는 ‘33퍼센트 법칙’을 믿는다고 한다. 학교, 팀, 직장 등 어디에서든 구성원을 상, 중, 하로 나누면 언제나 똑같은 특징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하위 3분의 1은 그 무엇도 흡족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기를 빨아들인다. 그들은 환경에서 기운과 동기를 가져간다. 중위 3분의 1은 일이 잘 풀릴 때는 행복하고 긍정적이지만, 고난이 찾아오면 주저앉고 만다. 자세가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다. 상위 3분의 1은 시련의 순간에도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들은 앞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영향을 미치며 전세를 역전시킨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애쓰고 또 그러한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 p.140line13~22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견해를 꼭 자신의 현실로 만들 필요는 없다.” - p.145 line 21~22     


많은 사람이 시간을 쉽게 흘려보내지만 사실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는 원료다. 무엇을 하든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그러한 시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꽤 많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돈을 어떻게 쓰느냐보다 중요하다. 가령 돈을 잃으면 다시 벌면 되지만,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 p.171 line 22 ~ p.172 line 4     


지금까지 ‘나는 문제가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고통 속에서 가장 값진 소득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알고 있다. - p.184 line 3~5     


시련은 누구나 겪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아무나 교훈을 얻는 것은 아니다. - p.193 line 19~20     


나쁜 경험으로 강렬한 감정이 일어나면 우리는 그 감정을 직시하고 변화를 꾀하거나, 그냥 달아나려고 발버둥친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투쟁과 도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우리의 본능이다. - p.195 line 1~4     


시작은 항상 자기 자신이다. 우리가 성품에 관심을 기울이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게 변한다. - p.219 line 22 ~ p.220 line 2     


시선을 과거에 고정한 채 현재에서 변화를 일으킬 수는 없다. 내 책상 위에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한 문장이 있다.

‘어제는 어젯밤에 끝났다.’

이 문장을 읽을 때마다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오늘’할 수 있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힘썼다. - p.238 line 1~6     

누구나 자기 뜻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선택의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선택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설령 잘못된 선택일지라도 그것을 통해 생각이 명확해지고 진짜 자신을 보게 된다면, 결과적으로는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p.264 line 6~9     


"나는 ‘부자로 죽었다’는 말보다 ‘쓸모 있게 살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 p.341 line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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