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법론
도전적인 사람은 창업을 꿈꾸고, 안정적인 사람은 직장인에 머문다는 말이 있지만, 평균 수명 100세 시대와 조기 은퇴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창업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른다. - p.36 line 2~5
월급의 10퍼센트만 투자하면 창업은 망해도 인생까지 망하진 않는다. 그러니 용기를 내보자. 내 가치와 능력을 면접관 앞에서만 증명하려 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증명해보자. 흙수저라고,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고 패배감에 빠져 있지 말고, 자기 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키워보자. 또 누가 알겠는가. 오늘의 이 작은 용기가 등불이 되어 삶의 다른 골목을 비춰줄지. - p.42 line 7~12
N잡러는 다르다. 연관검색어를 골라보자면 ‘재미있게’, ‘여유롭게’, ‘설렁설렁’ 정도가 어울릴 듯하다. 한마디로 말해 생계유지는 본업으로 하고, 재미와 자아실현은 다른 직업에서 찾는 사람들이 바로 N잡러다. 이 일로 반드시 돈을 벌어야겠다는 야심이 없으니까 절박하지 않고, 절박하지 않으니까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창의력을 발휘하니까 ‘뜻하지 않게’ 돈을 벌거나 새로운 커리어가 생긴다. - p.52 line 16~22
‘양질전환’이라는 말이 있다. 양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쌓이면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말이다. - p.57 line 10~11
시청자가 공감할 만한 콘텐츠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경험할 만한 평범한 일상 이야기다. - p.61 line 5~7
공중파 방송이 많은 자본과 노동력으로 주류 관심사를 다룬다면 1인 미디어는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과 노동력으로 주류가 다루지 못하는 소재를 다룬다. - p.126 line 4~6
“성실해야 합니다. 재능 있는 사람은 많아도 성실한 사람은 흔치 않거든요.” - p.152 line 3~4
일단은 세상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점부터 인정하자. 비난 없이 사랑만 받는 사람은 없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 나를 비난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 p.178 line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