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요청(1)

채용 요청서

by HR의 정석

이제 공석에 대한 분석이 마무리가 되었으면, 채용 공고를 올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채용은 인사팀에서의 단독 업무가 아닌 전사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비중과 책임에 있어서는 대부분 인사팀이 가장 크겠지만, 채용 공고는 내부 직원들도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며 외부 지원자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회사를 안내하고 직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많은 요소들이 개입되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 대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채용 요청

채용 요청서 양식을 구비하여 현업 팀장에게 발송합니다. 채용 요청서에는 다양한 내용이 들어갑니다.

채용 요청서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인사팀에게 채용을 요청하는 것, 현업에서 원하는 사람의 유형, 전문성 및 필요한 업무의 파악, 평가하고자 하는 항목, 채용 사유, 희망입사일자 등을 작성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지원자들이 주로 살펴보는 자격기준, 우대사항, 필기 및 PT 시험 여부, 전형일자, 입사일자, 신입/경력 등을 위하여 현업과 조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업에서 원하는 인재와 실제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의 밸런스를 맞춰야할 뿐만 아니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채용에 대한 현실과 과정을 공유하여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최대한 적합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함입니다.


필요시 또는 저는 필수적으로 채용 요청서를 작성한 현업 팀장과 긴밀하게 소통하였습니다. 채용을 잘하기 위해서 그리고 적합한 지원자를 분별하는 눈을 기르기 위해서는 현업 팀장과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나누어야 합니다. 채용 담당자는 해당 업무의 겉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떠한 분위기, 상황, 사람들을 마주하며 일을 하는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인사와 관련된 사항은 나름 업무 우선순위가 높게 배정되어 있으므로, 직접 찾아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인사라는 것이 업무의 스타일과 속성,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직접 대면하여 또는 온라인으로 마주 보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좋은 정보 수집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며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서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초부터 논의하고 상의하여 서류평가, 필기시험, 면접 등에 대하여 채용 담당자가 주도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하고 효과적인 스킬입니다.


채용 담당자들은 필수적으로 이 과정을 통해 여러번 반복하며 현업 팀장님 또는 본부장님이 원하는 인재상과 회사 전체적으로 결을 같이하는 인재(우리 회사의 특성은 이러하니 이와 같은 특성이 있는 사람을 분별해야할 것)를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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