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11일째
제가 허리가 아파 더 이상 여행을 지속할 수 없다고 느낀 때가.
허리 아래쪽 골반뼈가 너무도 쑤시고 아파서 숙소에서 일어날 수 조차 없어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사실 오전에 일어날 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런 허리통증인 줄로만 알았는데 오후까지 지속되는 통증에 그때 넘어진 것이 이렇게 아픈 것이라고 깨달았다.
이래서 타박상을 당하면 며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