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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장순 Jan 03. 2021

타락

버릴까?

욕망에 바닥에  

야릇한 신음속에

나를 던질까?


나를 잡을까?

낡은 마음의 늪지

신음하는 나

나를 잡을까?


 낡고 낡은

육신이 탈출을 시도한다.

난 타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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