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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by 이장순

습관적인 글쓰기에 내 일상이 묻어있다.

칠팔년의 글쓰기에 내 흔적이 남겨있다.

아깽이를 납치한지 오년 행운이 벌써 4살인가?

그들의 시간이 나와 같지 않아 서글프다.

빠른시간에 눈물이 흐른다.

나보다 늦게 태어나 나보다 먼저 떠날 내아가들 그들의 시간이 흐름에 아프다.

오늘도 난 그들의 흔적을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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